가평 꿈의동산 놀이터 에덴벚꽃길 근처 아이와 가볼만한 곳

경춘선을 타고 가다 보면 상천역을 지나 가평역을 향할 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화려한 놀이동산이 눈에 들어오는 것인데, 뭐 하는 장소인지 오랫동안 궁금했지만 여유가 나질 않아 방문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바로 가평 꿈의동산이었습니다. 가평에 유일하게 있는 놀이동산으로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놀이동산 느낌이 물씬 풍겨서 추억에 잠기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으며, 기구를 이용할 때마다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데 무척이나 저렴한 금액으로 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에덴 벚꽃길에서 봄꽃 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덴 벚꽃길 축제 근처 놀이동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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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꿈의동산 놀이터에는 여러 가지 놀이 기구가 있습니다. 바이킹이나 범퍼카 그리고 회전목마와 티컵 등 전형적이고 전통적이라고 할 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대부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호자가 동반하기만 한다면 초등학생이라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이 넉넉합니다. 방문객의 수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대부분의 놀이 기구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서울에 있는 유명 놀이공원을 갔다가 기구 하나를 타는데 1시간 이상씩 기다려야 했던 걸 떠올려보니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명 놀이공원을 방문하더라도 어린아이가 탈 수 있는 놀이 기구의 가짓수는 제한되어 있기에 한결 여유로운 가평 꿈의동산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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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동산 휴게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화창한 봄날이었는데, 덕분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평 꿈의동산이 자리한 위치가 에덴벚꽃길 바로 옆이었는데, 에덴벚꽃길은 봄이 찾아올 때마다 벚꽃으로 가득차 아름다운 거리를 이루기로 가평에서 유명한 장소입니다. 벚꽃이 개화하는 다음주 이후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놀이 기구를 즐기기도 할 수 있으며 화사하게 핀 벚꽃을 구경하며 벚꽃놀이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시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울 근교인 가평에서 벚꽃 구경도 하실 수 있고 저렴한 금액으로 놀이 기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평 꿈의동산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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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꿈의동산은 상천역과 가평역 사이에 있는데 상천역 쪽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신다면, 경춘선을 이용해 상천역에서 하차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이후로는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상천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리가 멀지 않아서 10,000원 내외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평의 놀이동산인 꿈의동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에덴벚꽃길 옆에 자리하고 있어 벚꽃 구경과 놀이동산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인데,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꿈의동산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덴벚꽃 축제 기간(4월 5일 ~ 13일, 청평면 에덴벚꽃길 일원)의 토·일요일에는 벚꽃 축제 현장이 30-4번 버스 노선에 추가되어 놀이동산 근처인 축제현장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실 수 있으며, 축제장 토·일요일에는에는 주말에 한하여 셔틀버스를 운행 예정이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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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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