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 즐겨요. 당진종합운동장 동계 비닐 터널 운영
겨울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 즐겨요.
당진종합운동장 동계 비닐 터널 운영
겨울철 운동 당진 종합운동장에서는 안전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 육상트랙을 따라 동계 비닐 터널이 운영됩니다.
눈이 내리거나 추운 날씨와 무관하게 걷기와 러닝을 즐기세요.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의 종합운동장입니다. 1998년 처음 건설된 종합 운동장은 주운동장과, 당진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보조경기장, 보조 축구장, 게이트볼장, 교통공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종합운동장 각각의 시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를 핑계로 움직임이 적어집니다. 눈이라도 내린다면 러닝은 물론이요 걷는 것조차도 조심하게 됩니다.
생활 속 운동 실천은 엄두를 낼 수가 없는데요. 당진 종합운동장이라면 가능합니다. 8레인의 육상트랙과 천연잔디의 축구장으로 구성된 종합운동장에는 동계 비닐터널이 설치되었습니다. 11.718석의 관람석 아래 천연 잔디 사이로 긴 타원형의 터널이 내려다보입니다.
당진종합운동장은 당진시민축구단의 k4리그의 홈구장입니다. 2021년 창단된 당진시민과 당진시민축구단의 팬을 위한 축구단으로 젊고 유망한 우수선수 육성 및 유소년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2025년 리그는 3월 29일 개막전으로 시작됩니다. 육상트랙의 경우 당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개방시간은 아침 6시부터 늦은 밤 10시까지입니다.
1월 초 설치된 동계 비닐 터널은 k4 리그에 맞춰 2월 중순까지만 운영됩니다. 관람석에서 내려다본 동계 비닐터널입니다. 8레인의 육상 트랙을 따라 긴 타원형으로 터널이 형성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였음에도 운동을 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날씨였습니다. 겨울 햇살은 짧아서 오후 2시가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집니다.
운동을 결심하고 찾은 길이었음에도 몸이 자꾸만 움츠려들면서 굳어집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동계 터널은 규모가 상당합니다.
당진종합운동장의 동계 비닐터널은 2024년에 이어 2회차로 운영됩니다. 지역 내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생활화에 기여합니다.
비닐터널은 안팎으로 2개의 출입문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합니다. 철제 구조 사이로 비닐터널이 설치된 실내는 총 6면의 육상 트랙을 따라 이어졌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바깥의 쌀쌀한 기온과는 달리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대략 10여 명이 한 줄로 설 수 있는 넓이에 높이 또한 성인 키 두 배 정도로 높습니다.
토요일 오후 동계 비닐 터널은 선수로 보이는 사람들이 러닝을 하고 일반 시민들의 경우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가벼운 걷기를 즐깁니다. 비닐터널은 육상 트랙 한 바퀴로 천천히 걷는데만 약 20여 분 코스였습니다.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1~2바퀴를 걷습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대략 10바퀴가 기본인 듯 2바퀴를 걷는 동안 쉼 없이 스쳐갔습니다.
종합운동장은 조명탑이 있어 야간운동도 가능합니다. 동계 비닐터널 역시나 돔형식의 터널 가장 상단으로 어둠을 밝힐 전구가 설치되었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인 늦은 밤 10시까지 터널 또한 불이 밝혀지는 듯합니다. 운동 후 하루를 마감하는 운동코스로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당진종합운동장의 동계 비닐터널은 날씨와 무관하게 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하세요.
당진시 종합운동장 : 당진시 고대면 고대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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