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실내 전시] 진도 감성의 공간, 나절로 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
진도 감성의 공간, 나절로 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
'장마철 실내 전시'
여러분~ 이제 장마철이 되었습니다😂 다들 여행
계획 세우셨다가 난감한 상황이신가요~!
야외 나들이 대신 시원한 실내 나들이 계획으로
추천드릴게요!
진도의 감성 미술관 '나절로 미술관'이 있답니다😍
관람객들의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에서
힐링 받고 가실래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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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과 쉼이 있는 있는 공간
'나절로미술관'
-장마철 실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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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상만국민학교 통 폐합으로 인해 문 닫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이후 2007년
다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5천여평의 운동장에 여러가지 꽃을 심어 관찰한 뒤 미술관과 가장 잘어울리는
마가렛꽃을 찾게 되었고 그 이후 미술관 천지엔
꽃과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은 마치 5천여평의 크나큰
하얀 도화지와 같습니다😊
미술관 내부에는 과거 7개 반을 3개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각 실을 마련하였습니다!
나절로 미술관 입구에는 108번뇌를 표현한
갖가지 표정의 얼굴 조형물들이 있으며 이를 지나면
언덕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담쟁이덩굴에
뒤덮인 전시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수장고에
보관중인 것들과 새로 만들어지는 것들로
전시품은 수시로 바뀌며
이 화백의 작품 어느 것에도
'낙관'이 찍히거나 제목이 붙는게 없습니다!
그저 예술이 좋아서 할 뿐 이름을 내세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나절로미술관 이용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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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
주말 |
휴무일 |
09:00 ~ 18:00 |
09:00 ~ 18:00 |
월요일 |
* 문의: ☎ 0507-1310-8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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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절로 선생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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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절로는 이름이 아닌 호(號)다. 본명은 이상은(李常銀)이다. '내 방에는 시계가 없소. 내 방에는 거울이 없소. 내 방에는 달력이 없소. 시계가 없어 초조함을 모르오. 거울이 없어 늙어가는 줄 모르오. 달력이 없어 세월 가는 줄 모르오. 아―내사. 절로 절로 살고 싶소.' 이 시를 19세 때 썼다. 당시 소설가 이병주가 우연히 이 시를 읽고 "정말 자네가 쓴 게 맞나? 앞으로 자네 호는 '나절로'라고
하게."라고 해서 나절로가 되었다.
"다른 호는 없습니까?"
'대충'과 '시시'가 있어요." "뭔 뜻이죠?"
"대충 살고 시시하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나절로의 고향은 진도 임회면이다.
20대 때 먹고살기 위해
도시에 나가 한 3년 살았지만 사는 게
감옥같이 느껴져 다시 고향 산천으로
돌아왔다.
다시는 도시에 나가지 않고 진도에서만
살았다. 40세 때 임회면의 폐교를 구입하여
여기에다 연못을 파고, 상록수도 심고,
그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도 사용한다.
여귀산 자락의 물이 관을 타고
집안의 연못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왠지 부자 된 느낌이 든다.
"낚시광이었던 아버지가 진도군 목섬에서 낚시를 즐겼어요. 10대 시절 심부름 가면서 난대림과인 동백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다정금, 생달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통과하곤 했어요. 5월에 꽃이 피면 그 녹색의 나뭇잎 냄새와 꽃향기가 코를 찌르고, 그 열매들을
따 먹으면서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맛보았던 것 같아요.
그 행복했던 기억이 저를 진도의
상록수 나무숲에서 살도록 한 것 같습니다."
-나절로미술관 기사 내용 中-
🎈힐링과 사색의 전시 나절로미술관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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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빗소리와 함께
혼자만의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장마철 실내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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