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과 피크닉 모두 즐기기 좋은 대덕구 나들이 명소 '길치문화공원'

대전 나들이 명소 길치문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상쾌한 공기와 함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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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문화공원은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완만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덕분에 유모차니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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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귀여운 포토존이 보이는데 달, 토끼 등 다양한 모형이 자리 잡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멋진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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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쪽으로 걷다 보면 비래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래정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공원의 전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바로 앞 잔디 광장에서는 가족들끼리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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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정 뒤편은 한여름의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이 서로 부딪혀 소리를 내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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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스트레스가 한층 사라지고 어느새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래서인지 조용히 혼자 산책을 즐기거나 책을 읽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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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으로 운동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산책하면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주변으로 벤치들이 많이 있어서 걷다가 쉬어가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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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어린이 놀이터 마련되어 있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조성된 모습입니다. 어린이 놀이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정자가 나오는데, 이곳에 올라 길치문화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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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나들이 명소 길치문화공원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내 최초 아치형 교량인 대전육교가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입니다. 1969년에 세워진 대전육교는 원형 그래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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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방문해서 이 대전육교를 보자마자 그 위엄에 사진을 여러 장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곳을 산책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기에, 한층 더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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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전 나들이 명소 대덕구 길치문화공원 소개해 드렸습니다. 넓은 공원 규모에 여름날의 싱그러운 자연은 물론이고, 여유로움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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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이곳에서 가족과 연인, 부모님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힐링은 이곳 길치문화공원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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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최미현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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