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구 수통골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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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은 2023년 11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계룡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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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은 계룡산 수통골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점심 휴게시간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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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면 국립공원 생물표본 특별기획전이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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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로 가는 복도에는 국립공원공단 복원 사업 및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더불어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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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국립공원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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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옆으로는 ‘한국의 국립공원 제도 도입’, ‘제도의 도입과 갈등, 그리고 소통’, ‘공원 전문 관리기관 국립공원공단’, ‘보전과 관리,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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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는 특별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국립공원 생물표본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표본들이 실물과 너무 비슷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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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이외에도 ‘사람, 자연을 만나다’, ‘나라를 지키다, 산성과 봉수’, ‘사찰과 사찰림, 자연과 종교’, ‘도자기를 굽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품과 함께 설명이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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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 옆에는 수통골 미로공원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계룡산의 깃대종인 호반새와 수통골 대표 생물종인 이끼도롱뇽을 형상화하여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방문한 후에 아이와 함께 미로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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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공원을 지나면 수통골 탐방로로 이어지는데 평일인데도 나무 그늘 아래서 걷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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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계룡산 국립공원박물관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수통골 탐방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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