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 '모두·함께·다같이' 현장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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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박선영입니다.

5월 18일 쨍한 햇살 아래☀️

용인시청 광장은 다채로운 문화와 활기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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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흥겨운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할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

그리고 용인의 마스코트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존까지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

💟 세계인의 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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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입니다.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작년 기준

전국에서 14번째로 많은 인구의

외국인이 사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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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4,556명의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는 6,126세대입니다.

때문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과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열린 축제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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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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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12시~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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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용인시청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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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공연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기자랑, 폐회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공연 – 문화로 하나 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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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악기 연주는🎷

맑고 따뜻한 분위기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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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마술쇼는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였습니다.🥋

격파, 공중회전, 단체 시범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동작들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샀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관람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깊었습니다.👍🏻

💟 세계 문화체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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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은 메인 무대를 빙 둘러

세계 각국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전통 의상, 놀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북적입니다.

스리랑카의 끼리밧과 커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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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

특히 나라별 전통음식을 직접 시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스리랑카의 키리밧과 커틀릿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베트남은 역시 커피향이 훌륭합니다.☕

행사장의 모든 용기는

다회용기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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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가 아니더라도 군데군데

수거함이 있어 동선이 편했습니다.

각국 음식을 맛보고 전통 놀이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여권 없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2025 용인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네팔, 파키스탄, 중국 총 13개국이 참여했습니다.😊

💟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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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부스에서 받은 행사장 배치도는

단순한 팸플릿이 아닙니다.🗒️

필수 3곳과 선택 4곳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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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문화 부스 외에도

용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있습니다.👍🏻

어린이 승마체험도🐎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였습니다.

말 먹이 주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움직이는 포토존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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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친구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입니다.🐲

조아용은 이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 캐릭터였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기념촬영하며

귀여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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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용인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

'모두·함께·다같이'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이어간다고 하니

내년에 꼭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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