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

올해는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으로 더욱 독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영천 시립도서관에서도 한강 작가님의 책들이 이미 예약이 되어 만나 볼 수 없다고 하니

인기가 더욱 실감 나는 것 같아요.

비가 온 뒤 주말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어린이들과 함께 영천 시립도서관으로 실내 나들이를 다녀와 보았어요.

영천 시립도서관

주소 : 영천시 중앙동 1길 80

88대의 차량 주차 가능(무료)

운영시간

평일 9:00 - 18:00

주말 10:00 - 17:00

열람실 7:00 - 23:00

도서관 매주 화요일 휴관

(열람실은 매주 첫째주 화요일, 신정, 설날, 추석 당일 휴관)

도서관 1층은 어린이 자료실과 문화 강의실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오가며 책을 접할 수 있어요.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매주 토요일 11시에는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도서관 유아실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 스타트 꾸러미

개월 수에 맞게 다양한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으니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면 수령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방문이 어렵다면 도서관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https://www.yclib.go.kr/homepage/index.php?g_page=lecture&m_page=lecture02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자료실은 입구에서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해야 해요.

쌀쌀해진 계절에 맞춰 도서관 입구에는 기침하거나 감기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도 비치해 놓았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도서뿐만 아니라 외국 서적도 구비되어 있어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책을 통해 접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매일 다양한 신문사의 신문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1층 도서관 입구와 2층 자료실 앞에 신문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2층의 종합 자료실

영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5권 14일간 무료로 책 대여가 가능해요.

일반인은 신분증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회원들을 발급하면,

모바일 회원증으로도 대여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해요.

책마루와 글마루로 나누어진 자료실

책과, 전자책으로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어요.

많은 책들이 있기에 찾기 어렵다면

도서검색을 통하여 위치를 검색한 후

도서대를 찾아가면 쉽게 책을 찾을 수 있어요.

매달 새로운 신작들이 입고되는 영천시립도서관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게 혼자만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나누어져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독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영천 시립도서관의 3층에는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어, 중요한 시험을 두고 있거나, 집중하고 싶을 때 들러보면 좋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부를 하고 있어 동기부여에도 좋았어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에도 입구 무인 반납시스템을 이용하여 반납이 가능하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이 있는 영천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천 시립도서관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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