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2025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이유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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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장난감도서관

최근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며

한층 더 쾌적하고 넓은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년 6월 10일부터는

봉동읍 둔산3로 124, 어린이체육관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요.

이전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편리하게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영시간도 변경되었는데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이 시간에는 장난감 대여 및 이용이 제한됩니다.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일이니

방문 전 운영 일정을 꼭 확인해 주세요.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 가입은

완주군에 거주 중인 보호자 또는

완주 지역 직장에 재직 중인

보호자(재직증명서 제출 시)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 시에는 보호자의 신분증,

3개월 이내의 아이 주민등본 서류가 필요합니다.

장난감은 1회당 최대 2개까지

1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시 회원증은 꼭 지참하셔야 해요.

정해진 기간 내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하루당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반납을 꼭 지켜주세요.

백일상이나 돌상 촬영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

그리고 간단한 셀프 촬영공간까지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었어요.

도서관에는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이 500종 이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아기부터 유아기 아이들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요.

소근육 발달을 돕는 촉감놀이 장난감,

상상력을 키워주는 역할놀이,

대근육 활동을 위한 신체놀이 장난감까지

다양한 영역의 장난감이

고루 갖춰져 있었습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보행보조기부터,

활동적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씽씽카와

자동차 장난감 등도 마련돼 있어

사두고 몇 번 못 쓰는 아쉬움 없이

필요할 때 빌려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실용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모든 장난감은 소독을 마친 후

개별 봉투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장난감마다 설명서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대상 연령이나 사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장난감도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신 모습이 느껴졌어요.

대여한 장난감은 들고 가기 편하도록

비닐팩에 담아 주셨어요.

반납할 때도 같은 비닐팩에 담아 오면 되기 때문에

보관과 이동이 모두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흥미를 바꾸는 만큼

장난감을 매번 새로 구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비용적인 부담은 물론,

사용 후 보관 공간 문제까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현실 속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빌려 쓸 수 있는 봉동 장난감도서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것을 넘어,

육아의 부담을 덜고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해주는

의미 있는 장소였습니다.

완주군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반갑고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봉동 장난감도서관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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