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는 벚꽃잎이 흩날리고,

개나리가 노랗게 물들었어요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시청 본관 청사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이에요.

삼척에 있는 많은 가로수가 평소에는 초록색잎만 있어서 몰랐는데

벚꽃 피는 계절이 되니 그 나무들이 모두 벚나무였다고 깨닫는 계절이에요.

벚꽃은 봄이 되어 벚꽃이 먼저 피고 벚꽃이 거의 다 질 즈음 나뭇잎이 돋아나요.

오롯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짧으니까 부지런히 즐겨야 해요.

삼척에 아름다운 벚꽃과 개나리를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참 많은데요.

제가 선정한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시청 언덕을 올라가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나와요.

캠퍼스가 언덕 위에 있어서 캠퍼스 내 인공폭포 공원 정자에서 시내 전망과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요.

대학로 공원을 향하는 시내의 가로수가 벚나무예요.

시내가 제일 따뜻한지 시내 벚꽃이 제일 일찍 피는 거 같아요.

시내에서 가까운 오십천로를 끼고 자리한 삼척 가볼만한곳 장미공원 둔치에 있는 산책로 가로수가 모두 벚나무로 되어있어요.

벚꽃이 만개하여 떨어질 즈음에는 하얀 꽃눈을 맞으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하늘을 가득 수놓은 벚꽃 터널이에요.

삼척 가볼만한곳 장미공원에서 보이는 봉황산의 모습이에요.

봉황산의 많은 나무도 벚나무이기 때문에 벚꽃이 피는 시기면 하얀 연분홍 벚꽃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랍드리산소길의 제2코스인 봉황산길이에요.

삼척 가볼만한곳 봉황산은 멀리서 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한가득 벚꽃나무 품으로 들어가 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거 같아요.

봉황산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서 걸어가야 하는데...경사는 녹록지않아요.

경사가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짧은 시간에 산의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경사는 있지만 정말 많은 분이 봉황산 벚꽃 시기만 손꼽아 기다리시기도 할 만큼 정말 아름다워요!

온전히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시기예요.

개나리의 노란색과 연분홍 벚꽃이 참 잘 어울려요.

이 사진은 봉황산을 가는 길가에 있는 벽화의 모습이에요.

꽃을 보듯 당신을 봅니다

에버빌 아파트 산책로 입구 쪽

삼척 시내에서 교동을 가려면 경사가 좀 있는데요.

시민의 편리를 위해 '교동보도육교'가 있어요.

'교동보도육교'옆에 있는 기찻길과 주차장 사이에 개나리 군락지가 너무나 화사한 노란색이에요.

'교동보도육교'에서 봉황산을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워요.

삼척 시내에 있는 대학로 공원과 가까운 성내동성당 가는 길의 벚꽃길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올해는 벚꽃이 유독 풍성한 거 같아요.

시내에서 삼척IC 가는 길에도 벚나무가 한가득이에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청아중학교 근처에 있는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지는 곳이에요.

꽃구경하러 삼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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