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먹고 영화 보고!

감성 충만, 별빛 아래 영화 한 편!!

작은 영화제, 큰 감동!! 울산 반구대 산골 영화제!!


2025년 제14회 #울산반구대산골영화제 가 작천정 벚꽃길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야외에서 상영되는 영화제이기에 더 특별한 분위기를 전해준 [산골 영화제] 관람 후기를 소개합니다.

반구대 산골 영화제는 작천정 벚꽃길 잔디광장에서 열렸는데요.

봄엔 벚꽃으로 온통 장관을 이루고, 아름다운 #벚꽃명소 로 널리 알려진 작천정 벚꽃길이죠.

또, 작천정 계곡은 아름다운 휴양지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산골 영화제라 더욱 특별한 행사였어요.

반구대 산골 영화제는 1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어요.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영화를 상영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우국밥과 라면, 음료 등을 무료로 먹을 수가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현장접수를 할 수도 있어요.

현장접수 부스에서 무료로 팔찌를 받게 되면 한우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을 먹을 수가 있답니다.

옆에 주욱 늘어선 부스에서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늦게 도착한 관계로 음식이 바닥난 상태여서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저는 둘째 날에 가 보았는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었어요.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슬럼독_밀리어네어 를 시작으로 코코, 1986 그 여름, 고등어 통조림, 8월의 크리스마스 등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또한 초대가수 공연, 문화 행사, 뮤지컬 등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공연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뮤지컬이 공연되었어요.

산골 영화제가 일반적인 영화제와 차별화된 특징은,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점 덕분에 산골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풍성한 성량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어요.

배우와 관객이 서로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영화가 시작되기 전, 산골 영화제를 위해 노고 해주신 분들의 스토리가 상영이 되더라고요.

어떤 행사든 숨은 이야기가 있어야 행사가 화려하게 빛이 나듯이, 이곳에서도 여러 가지로 노력하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치러지는 것 같아요.

이날 상영된 영화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였는데, 인도의 빈민가 출신 소년이 퀴즈쇼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15세 이상 관람가로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예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영화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실내에서 상영하는 CGV 또는 메가박스에서 느끼는 것과는 아주 상반되는 분위기였어요.

야외에서 감상하며 느낀 감동은 잊을 수가 없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고, 야외 영화제를 참여할 땐 앏은 담요나 따뜻한 외투도 꼭 챙겨야겠더라고요.

밤하늘 아래 펼쳐진 대형 스크린, 그리고 잔잔한 바람 속에서 울려 퍼지는 영화 OST........

이 모든 것이 반구대 산골 영화제의 마법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title":"감성 충만 2025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분위기 끝내준다","source":"https://blog.naver.com/ulju_love/223878296596","blogName":"울산광역시..","domainIdOrBlogId":"ulju_love","nicknameOrBlogId":"울산광역시울주군청","logNo":223878296596,"smartEditorVersion":4,"blogDisplay":true,"cafeDisplay":true,"m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