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봄 여행지 추천

경주 불국사

오늘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 된

경주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시간 : 17시까지,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경주 불국사(佛國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호국사찰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되었습니다.

경주 불국사는 원래 유료로

입장을 해야 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매표소가 보이는데요.

현재는 무료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경주 불국사

봄에는 목련과 벚꽃, 겹벚꽃으로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3월 중순부터는

갈색빛으로 칙칙하게 변해있던

산자락에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주변이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기온도 한층 온후해져 있어서

친구나 가족 단위의 경주 여행코스로

가보기에도 적당합니다.

경주 불국사는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는데

입구 앞에는 경주 불국사에 대한 설명과

경내 지도가 잘 나와 있습니다.

정문 입구로 장엄하게 느껴지는

불국사 현판을 지나 들어오면

접수처가 보이면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불국사 사찰 경내로 오니

생각보다 훨씬 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은 편입니다.

바로 옆쪽에는 이렇게 깨끗한 우물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목을 축이고 계셨어요.

좌경루 쪽으로 코너를 돌아 이 곳을 지나면

바로 다보탑과 석가탑 쪽이 나온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이

불국사의 유명한 볼거리이다 보니

이곳에도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있는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통일신라 석등이 위치해 있는데

그 배치도 아름다울뿐더러

국보인 다보탑과 석가탑 자체도 멋이 있는 만큼

자세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웅전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구요.

대웅전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대한민국의 보물 제1744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석가여래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만큼

내부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경주 불국사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이곳에서 간절한 소망이 담긴

연등과 소원지입니다.

연등은 등불을 달아 불을 밝힘으로써

부처님을 귀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나와서 보면 불국사 벚꽃은

절 안쪽에도 이곳저곳 만개해

멋있는 포토존을 만듭니다.

관음전, 비로전, 나한전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불국사는 대체적으로

계단이 엄청 가파르기 때문에

내려갈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단 바로 옆에도

벚꽃과 목련이 피어 있었는데

사찰과 목련의 조화로움으로 멋을 내줬습니다.

따뜻한 봄날,

불국사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서

불상들은 신라 불교의

깊이와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대웅전, 약사전, 관음전 등의 전각들이 모여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건축물들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2025.04.07.(월)에

방문했습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곤화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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