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기자단] 음성군 환상적인 벚꽃 드라이브 무극저수지 벚꽃길
벚꽃 산책, 라이딩, 드라이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무극저수지
기온이 따듯해지고 벚꽃이 만개하며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러
지난 주말, 무극저수지를 다녀왔어요.
금석저수지, 용계저수지와 함께
음성군 삼형제저수지로 불리는
무극저수지는 음성읍 사정리
일대에 조성된 저수지인데요.
봄이 오면 저수지를 두르고 있는
음성로를 따라 긴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서 봄나들이하기 좋아요.
무극저수지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벚꽃길이 맞이해줬는데요.
4월 12일에 방문 기준, 벚꽃이
거의 100% 개화해서 딱 예뻤어요.
노란 개나리와 벚꽃의 조화가
참 예쁜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
벚꽃이 가득 핀 음성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갓길에
주차를 한 뒤 주변을 구경했어요.
음성로에는 자전거도로도
조성되어 있는데 갓길 주변에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라이딩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이 오며 가며
잠시 쉬어가기 좋아 보였어요.
벤치가 마련된 넓은 광장과 함께
무극저수지를 배경으로 상상대로
음성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한 장 남겨도 괜찮을 거 같아요.
광장에는 분홍색의 예쁜 꽃잔디도
활짝 펴서 봄 느낌이 확 들었어요.
쉼터에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살짝 걸어봤어요.
기존 자전거도로는 급커브로 인해
자전거와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자전거도로의 선형 개선과 폭을
확장하며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자전거도로 곳곳에 쉼터가
설치되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고
야간 조명도 설치되어서 특별한
야간에도 드라이브 즐기기
좋을 거 같아요!
드라이브를 즐긴 후 살짝 걷고 싶어서
근처 카페에 주차를 한 뒤 커피 한 잔을
사들고 데크 산책로를 걸어봤어요.
무극저수지 전체 구간은 아니지만
저수지를 따라서 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주말이라 그런지 무극저수지
벚꽃 드라이브를 즐기러 온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데크 산책로 덕분에 벚꽃 아래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어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확 트인
저수지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겼어요.
날씨가 흐리고 강풍이 불었지만
화사한 벚꽃과 저수지 풍경 덕분에
흐린 것도 잊은 채 봄을 느꼈습니다.
4월 중순이 넘어간 시점에서
이제 벚꽃은 보내줄 때인데요.
이번 주 주말까지는 흩날리는
벚꽃비를 보며 마지막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음성 벚꽃 명소로 무극저수지와
벚꽃길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벚꽃이 지더라도 푸른 저수지를 낀
아름다운 코스라서 드라이브, 라이딩,
산책을 즐기러 언제든 방문하셔서
예쁜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가세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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