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겨울 캠핑하기 좋은 '솔부엉이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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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사랑받는 캠핑장 중에 하나인 솔부엉이 캠핑장입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에 실외활동을 꺼리기도 하는데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의 감성을 느끼려고 캠핑장에 방문하여 겨울의 캠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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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캠핑장은 1997년에 폐교된 분교를 모교동문들이 살리기 위해 2021년 10월 30일 캠핑장으로 조성한 지역관광자원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인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방치된 폐교를 활용하는 만큼 일반 캠핑장과는 색다른 컨셉을 갖고 있습니다.

캠핑장은 부용산자락과 사정저수지 12가구가 사는 벌터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부락과 소소한 마을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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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캠핑장은 1939년 개교 후 1995년 폐교된 모교를 일부 동문들이 새롭게 재탄생시킨 캠핑장입니다. 긴 세월 학교를 지켜온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와 향나무 등 울창한 수목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근에는 겹겹으로 이어진 산과 저수지가 있어 도심생활에 지친 도시인들과 아이들이 맘껏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최적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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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인근의 부용산은 옛부터 부엉이 서식지로서 밤에는 항상 부엉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엉이 중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솔부엉이를 캠핑장 이름으로 사용하였으며, 캐릭터와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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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공간으로 캠핑장 중앙에 운동장 조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 족구 가능합니다. 추억의 학교 놀이 오징어게임/딱지치기/구슬치기도 가능합니다.

편의시설로 카페, 키즈카페, 샤워실, 화장실, 세미나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오는 캠핑에 어려움 없이 더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샤워실은 24시간 온수가 제공되고 청결상태를 유지하며 개수대에는 실내 1곳, 실외 2곳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자레인지 사용가능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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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으로 아이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방학을 하면 가족단위로 캠핑장으로 많이 방문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템폴린 공간과 키즈카페가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봄에 왔을 때처럼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겨울의 캠핌장 모습 또한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전구로 트리장식을 만들고 밤에 보이는 조명모습 또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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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장박으로도 사랑을 받는 솔부엉이 캠핑장!

현재에도 겨울장박을 준비하는 캠핑족들의 모습을 보며 대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의 소리와 많은 캠핑족들로 시끌벅적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겨울 캠핑,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성 솔부엉이 캠핑장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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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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