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7월부터 텀블러 할인 900원 지원 확대 | 리틀포레스트 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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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당진시의 친환경 실천 캠페인 ‘제로유(Zero-U)’가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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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점은, 이 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최우수 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위생 우수업소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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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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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시면, 매장에서 자체 제공하는 할인 외에도 당진시에서 900원을 추가 지원하며, 탄소제로 실천 매장의 경우 최대 400원의 추가 혜택까지 더해져 최대 1,900원까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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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유(Zero-U)’는 ‘Zero Use of disposable cups(일회용컵 제로)’의 약자로, 시민과 지역 카페가 함께 일회용 컵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당진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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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할인 지원 금액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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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용하신 흔적을 매장 쿠폰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쿠폰을 차곡차곡 모아가는 과정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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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 중인 당진시청 인근 카페 ‘리틀포레스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탄소제로 실천 매장으로 인증된 곳으로,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자 총 1,4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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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린 티 라테를 주문하고 6,000원 > 4,600원 결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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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 나온 예쁜 디저트도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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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는 당진시청과 가까워 도보로 방문하기 좋고, 커피와 라테,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는 물론, 양도 넉넉하고 맛 또한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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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내밀며 주문을 할 때, '내가 이 한 잔으로 일회용 컵 하나를 줄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할인을 받는 것도 기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지구를 위해 실천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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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은 어렵더라도, 조금씩 실천해 보자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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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자체적으로 500원을 할인하고, 여기에 당진시 지원금 500원, 그리고 실천 매장 추가 할인 400원이 더해진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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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리틀포레스트 카페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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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들렌(레몬·초코)과 쿠키 외에도 스콘, 호두파이,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디저트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카페 타임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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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과 아침에 만든 샌드위치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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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마들렌과 쿠키 등 수제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카페에 머무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매장은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사장님의 친절한 응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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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이번 ‘제로유’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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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매장은 수시로 모집 중이며, 개인컵을 지참하신 분은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매장 목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QR코드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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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유 캠페인 참여 매장 안내 바로 가기

https://m.site.naver.com/1ot1V

문의는 당진시청 자원순환과(041-350-4321)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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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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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텀블러 하나로 함께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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