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 클래스" 참여해서 환경 교육 받고 친환경 제품도 만들어보세요.

- SNS 서포터즈 8기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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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탄소제로 클래스"를 알고 계신가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을 배우는 상설 환경교육이랍니다.

2025년 2분기에는 4월 "나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5월 "탄소제로 설거지바 만들기", 6월"나만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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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탄소제로 클래스"는 심산기념문화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차례 진행되고 있답니다.

저는 4월 '나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와 6월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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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 클래스" 교육실은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 심산북카페 안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로비에서 머뭇거리지 마시고 바로 북카페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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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반려 식물 만들기' 체험활동 준비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 1개를 가져오도록 안내문자 받았어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재활용해서 반려식물 심기를 진행했는데요.

서초구에서 반려 식물로 튤립, 애플민트, 로즈마리, 라넌큘러스를 준비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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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전에 먼저 환경에 대한 교육이 1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기후 위기와 탄소 제로 대응, 자원 순화,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내용을 매달 조금씩 다르게 강의를 하고 있네요.

제가 참여한 4월 "나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환경교육에서는 '탄소제로 이야기 (에너지)' 주제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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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소개로 시작되었는데요.

서초구 환경교육센터는 서초구 환경 활성화를 위해 유아환경연극, 청소년 환경교육, 지구의 날, 환경의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탄소제로 이야기는 환경오염 물질에 의한 질병과 유해한 화학물질 종류, 일상에서 만나는 화학물질과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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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활동 반려식물로 로즈마리를 선택했네요.

먼저, 화분에 배양토를 50% 정도만 담고 로즈마리를 새 화분에 옮겨 담은 후 나머지 공간을 배양토로 채워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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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 물주기는 집에 가져와서 진행했네요.

물주기는 화분이 젖을 정도로 물을 충분하게 주면 된답니다.

로즈마리는 과습에 민감하기 때문에 2주에 한번 물을 주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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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족도 설문을 진행하고 강의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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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 클래스"는 여러번 신청 가능하다고해서 6월 '탄소제로 클래스'도 신청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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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험활동은 냅킨의 아름다운 모양을 오려붙여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였어요.

교육실에 부채와 냅킨, 가위, 풀 등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알록달록 예쁜 모양의 냅킨이 다양하게 있고, 부채는 두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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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 교육은 쓰레기를 자원으로 만드는 재활용품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종이류, 금속류, 유리병, 발포합성수지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종류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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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 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냅킨아트는 원하는 곳에 그림을 올려 위치를 정하고, 부채에 풀질해서 그림을 붙인 후 물티슈로 꾹 눌러주는 과정으로 진행했는데요.

각자 원하는 그림을 나만의 스타일로 붙여나가는 과정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집중도가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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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냅킨아트 부채랍니다.

제것도 다른분것도 모두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 줄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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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 클래스"는 심상문화센터에서 상설로 진행되고 있으며, 3분기에도 샴푸바 만들기와 미스트 만들기 등 즐거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도 "탄소제로 클래스"가 월요일마다 1회 진행되고 있는데 9월까지 신청마감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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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방법도 배우고 다양한 무료 체험도 받을 수 있는 "탄소제로 클래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 타임 모두 개설되니 편한 시간에 맞춰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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