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걷는 밀밭

양평밀축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귀한 초여름 축제,

양평 청운면에서 열린

양평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양평밀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청운 들판의 푸른 꽃과 노란 밀밭이 어우러진

시골마을 풍경과 아이들 웃음소리까지

오랜만에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행사명: 양평밀축제

일시: 2025.06.05-06.08 (4일)

장소: 청운우리밀경관단지



청운면은 예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곳에서 수확한 밀은 국산 밀 중에서도

향과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황금빛 밀밭.

바람 따라 흔들리는 밀 이삭이 만드는

파도 같은 풍경은 정말 황홀했어요.



밀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추억남기기도 좋았는데요,

이번에는 양평밀축제 사진공모전도 함께 열리니

예쁜 밀밭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응모해보세요.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기간: ~2025. 6. 15.(일)*

▼제3회 양평밀축제 사진 공모전 링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었어요.



토끼, 돼지, 닭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도 만져볼 수 있어요.



작은 놀이터에는 슬라이드와 미니바이킹도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요,



유료이긴 했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많았답니다.



당일 만원 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양춘이 굿즈 뽑이 이벤트까지 준비 돼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축제였어요.



양평밀축제는 우리밀의 다양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마을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양평 특산물 시식행사와



뽑기 이벤트도 진행해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축제장 한쪽엔 푸드트럭존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었고,



양평지역 전통주를 판매하는

어른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돼 있었는데요,

양평에 있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약주, 막걸리, 증류주 등이 전시돼 있었고

시식과 함께 맛과 향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마을 공연팀의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살려줬어요.



밀밭에서 듣는 아이들의 공연은

양평밀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답니다.



화려하거나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자연과 사람,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에

맞춤같이 어울리는 축제라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양평밀축제!

2026년 초여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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