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양평 양강섬 풍경

물맑은 양평은 자연환경이 참 아름답고

특히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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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 양강섬 또한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피크닉하기도 괜찮고

설렁설렁 산책하기도 좋은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산책하기 좋은 양평 양강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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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섬이 들어가 있듯이

작고 아담한 섬인데요

옆쪽으로 <청개구리 이야기>의 유래를 품고 있는

더 작은 떠드렁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 안내문 사진 뒤로 보이는

나무 우거진 섬이 바로 떠드렁섬입니다.

양강섬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양평생활문화센터 등에 주차하면 됩니다.

저도 근처에 주차하고

부교를 건너서 양강섬으로 들어갑니다.

마침 양근성지에서

성지순례를 마친 성도분들이

부교를 넘어오고 있는 풍경입니다.

예전에 부교가 없었을 때는

섬으로 들어오기 힘들었겠죠?

부교를 건너면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건너편 스타벅스와 아파트가

강물에 비추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섬 사방으로 강이 흘러서

어디서든 리버뷰가 시원한데다

조경 등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피크닉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 펴놓고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하는 모습이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반려 동물 데리고

산책 삼아 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끔은 강아지 배설물을 치우지 않거나

목줄을 매지 않은 경우도 눈에 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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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니만큼

기본 에티켓을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피고 지는데

지금은 이팝나무 꽃이 한창입니다.

하얀 눈꽃처럼

강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은

벚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산책하다가 쉬어 갈 만한

벤치도 구석구석 설치되어 있는데요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며

앉아 있는 어르신의 뒷모습 속에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하죠?

혼자 보기 아까운

커다란 손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도 참 멋스럽습니다.

양강섬 중앙 쪽으로

이렇게 넓고 푸른 잔디밭이 있는데요

이날 마침 잔디를 깎고 있더라구요.

양근리 적성총 매장 유산 발굴 지역이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여기서 어떤 유물들이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푸른 하늘과 다리가 멋져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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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이렇게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적은 별로 없는 듯요...

화장실도 잘 관리되고 있고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지만

뱀은 저도 몇 번 본 적이 있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날씨 좋은 날

피크닉이나 산책하기 좋은

양평 양강섬 풍경

전해 드렸습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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