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책있는거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 참여후기

- SNS 서포터즈 8기 오혜영 -

​

​

서초 책있는거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 다녀왔어요

​

​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햇살 가득한 오후에 열린

서초 책있는거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에 다녀왔어요!

​

​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골공원까지, A~D 구역으로 나뉘어 있었고,

각 구역마다 콘셉트도 체험도 다 달라서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구경도 하고, 책도 보고, 먹거리도 있고,

귀여운 굿즈까지 득템한 하루였답니다

​

A~D 구역 체험 찐 후기!

구역별로 보여드릴게요

​

​

A구역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에서 진행되고,

공연+놀이+체험이 가득했어요!

​

​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A구역, 계단광장인데,

이미 많은 가족들이 모여 있고, 분위기가 엄청 활기찼어요

​

​

무대에선 가족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술사 분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

​

"와아~" 하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고,

저도 어릴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

​

참여할 어린이를 뽑는데 다들 하겠다고 손들고

참여 열기가 엄청났어요

​

​

에어 북 바운스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었구요

​

​

알사탕 팔찌 만들기, 플라워아트 스튜디오,

바람결 부채 만들기 체험부스가 있었는데,

다들 웃으면서 재밌게 참여하고 옆에서

부모님도 도와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

​

B구역은 조달청 앞에서

서리풀독서골든벨이 진행됐어요

​

사전 접수를 받았었지만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가자 등록을 할 수 있었어요

​

출석 등록 후 골든벨 물품

모자, 번호 배지, 골든벨봉, 독서키트를 수령하고

골든벨 매트에 착석하여 골든벨을 진행했어요

​

​

골든벨 봉 사용 방법도 미리 알려줬는데요!

​

정답 선택은 단 한 번 뿐이고 수정 불가해요

틀려도 계속하는 점수 누적 방식이며

카운트다운 시작 후 클릭!

동점자의 경우 빨리 누른 사람 우선이었어요

​

​

제가 제일 재밌게 느꼈던 곳은

C구역이었는데요!

​

서리풀북마켓이 있는 곳이고,

푸드트럭 먹거리도 있어서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

​

서초가족 시작(詩作) 코너가 있었는데,

즉석에서 시를 쓰면 벽면에 전시도 해주고,

키링도 선물로 주더라고요~!

​

​

아이들이 쓴 시는 정말 순수하고 귀여웠고,

읽다 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

​

제가 서초책있는거리를 매년 오는 이유는

바로 서리풀북마켓 때문인데요

​

​

책있는거리 인스타 팔로우하면

도서교환권을 얻을 수 있어요

​

​

도서교환권 1개당 2권씩 교환할 수 있답니다

​

​

잡지부터 도서, 어린이 책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

​

인기 있는 책도 많이 보였어요

고심 끝에 고른 두 책!

​

​

2권 책을 도서교환권과 교환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책 상태도 좋고 좋은 책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

​

아트살롱으로 플리마켓도 열리고 있었는데요

​

​

귀여운 아이템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

​

저는 그 중 부꾸문구점에서

오리 캐릭터 엽서를 구매했어요

한 장에 1,500원이었고요

​

너무 귀여워서 지나칠수가 없었답니다

​

​

서초가족 한평책방도 진행중이었는데요

집에 잠들어 있는 책들과 옷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귀여운 옷들과 재밌는 책이 많았답니다

​

​

서초 책있는거리 북캉스 즐기다가

중간쯤에 배가 고파진다면?

​

C구역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피자와 타코, 커피, 음료 등을 팔고 있었어요

​

​

이 날이 진짜 더웠어서 음료가 잘 팔리더라구요!

​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방배센터도 참여했는데요

​

​

가죽지갑, 키링, 캘리, 레진,

천연 아로마 모기퇴치제를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

정말 재밌겠더라구요!

여름이라 그런지 천연 아로마 모기퇴치제 만들기가

제일 인기 많았답니다

​

​

​

마지막으로 찾은 D구역

서래골공원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구역이었어요

​

천막 그늘 아래에 쉬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

​

시공주니어와 함께 무지개물고기를 그려보는 체험이 진행중이었어요

집중해서 색칠하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

​

반짝 바다생물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있었구요

​

​

최인아책방에서는 양모펠트체험과 캘리그라피,

​

​

커피와 책의 페어링으로

네스프레소 커피도 마셔볼 수 있었답니다

향긋한 커피향이 솔솔 나서 책과 어울렸어요

​

​

교보문고 팝업 형태의 부스도 있었어요

​

​

지역서점 & 독립서점 부스도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

​

서초 북페이백 이벤트로

책있는거리에서 책을 구입하고

책 읽고 3주 내 동네서점에 반납하면

구입금액 전액 환불됩니다!

​

룰렛 이벤트도 진행중이었어요

​

마지막엔 복불복 뽑기!

​

안타깝게도 4등에 당첨되어

젤리를 받았어요

​

상품이 다양했답니다!

​

​

하루 동안 다녀온 작은 도서 여행,

서초 책있는거리 북캉스는 단순한 북페어가 아니라

놀이와 책, 휴식과 먹거리를 한데 모은

'도심 속 책과 함께하는 바캉스'라고 해도 손색없었어요

​

​

더운데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예쁜 엽서도 얻고 서리풀북마켓에서 책 2권 득템한 하루였습니다

​

​

내년에도 열린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내년 서초 책있는거리 북캉스 꼭 참여해보세요~

​

​

#서초책있는거리 #서초북캉스 #서초책있는거리북캉스 #서리풀북마켓 #서리풀독서골든벨 #서초플리마켓 #서초구행사 #서초6월북캉스 #6월북캉스 #서초구6월행사 #책있는거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