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도서관의 날 서초책있는거리 북런치 다녀왔어요!
- SNS 서포터즈 8기 최승희 -
2025년 4월 12일 제3회를 맞는 도서관의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서초책있는거리 북런치 행사가 열렸어요.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특히 눈에 띄는 흰색 차가 있었는데 서초책있는거리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입니다
여행하는 서재라는 이름으로 회원가입도, 인기도서의 대출과 반납도 가능한 도서관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서 눈길을 끌더라구요.
이름이 여행하는 서재라니! 아주 멋져보였습니다.
여행하는 서재 공개 기념 북토크에도 많은 참여자가 와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어요.
오후에 비소식이 있었지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다행히 오지않아서 축제처럼 북적북적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행사였습니다.
계단광장에서 가족독서골든벨이 열렸는데요.
널리 알려진 이솝우화와 전래동화 속 이야기들로 쉬운문제부터 약간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체험부스들이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반겨주었어요.
샌드위치 재료같은 속지들을 고르고 스프링을 끼워서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들어보는 북레시피 만들기가 재미를 더했어요.
나만의 쿠키만들기 체험처럼 인기가 많아 빨리 마감된 체험도 있었어요.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는 꽃다발만들기 활동,
내곡도서관에서는 반짝반짝 롤리팝 야광캔디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오늘도 솜사탕 가게 책등을 페어링 했어요.
어린이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색칠하고 꾸미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한 게임미션 수행하는 이벤트와 함께 책을 페어링하는 것도 인기가 있어 금방 마감되었어요.
서초유스센터 부스에서 스마트타투체험도 청소년둘에게 인기가 있었고 방배유스센터의 디지털 캐리커쳐도 스타일이 귀여워서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한쪽에는 세군데 부스에서 독립서점 팝업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서래마을의 헌책방 북웜은 헌책 증정행사도 있었는데 주로 외국어 그림책들이 많았습니다.
교대역에 있는 서초동 그책방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책방인데 책갈피 만들기가 체험을 진행했어요.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책갈피가 이뻤어요.
방배동 책그리고 서점형 북카페에서는 현장에서 독서모임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복잡한 행사장에서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진지하게 책 이야기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야외마당에서도 도서관 관련 홍보 전시와 북바인딩, 독서 문학 속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이 있었습니다.
북크닉 야외 독서공간에서도 한가로이 책읽는 가족들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몰랐던 새로운 정보도 얻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진행한 서초책있는거리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우리 삶속에 자연스럽게 깊이 스며들길 기대합니다!
책있는거리 행사는 다음달에도 다른 테마로 찾아온다고 하니,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앞으로 꼭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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