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진위천 지류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신흥마을 쌈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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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는 공원이라는 곳들이 꼭 규모가 커야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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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주하고 있는 곳 옆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들은 그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충분히 휴식도 취할 수 있고,

계절에 맞추어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거주지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서 가을을 만끽하기에도 좋고

사색을 즐기기도 좋은 공원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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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지류 옆에 있어서 물이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송북동 <신흥마을 쌈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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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신흥마을 쌈지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646-8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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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마을과 함께 하천 지류가 옆에 있어서 항상 지나가는 깨끗한 물을 볼 수 있는

이곳에는 이름도 특이한 '신흥마을 쌈지공원'이라는 곳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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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특이하고 공원의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지만 정말로 알차게 다양하게 즐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이곳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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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세로로 긴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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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규모가 크지 않고 마을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점 덕분에 이 공원은

어느 곳에서나 들어올 수 있도록 접근성이 정말 좋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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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들어올 수 있는 입구도 많고, 공원 인근에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것도 아니다 보니

별도로 안전 펜스가 만들어져 있지 않음에도 위험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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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어가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가을풍경이 길게 이어지는데요.

단풍이 얼마나 이쁘게 들었는지 노란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정말 눈을 즐겁게 해주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한참을 아름다운 풍경에 시선을 빼앗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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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부에는 크기는 크지 않지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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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기에도 좋을 것 같이 생겼다고 생각한 나무로 된 산책로,

그리고 단풍 밑에서 호사스러운 운동을 즐길 수 있은 운동 공간 등은 정말 일상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사치처럼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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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풍이 드는 1~2주 정도의 짧은 시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니 더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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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원의 크기가 크지 않다 보니 어떤 정보를 전해드려야 할까를 무척 걱정했던 곳인데요.

공원의 가을풍경만 전해드리고, 아름다운 사진만 보더라도 눈이 호강할 수 있는 곳이어서 정말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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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한 편에는 지압을 할 수 있는 지압 산책로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이곳에서 산책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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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원은 양쪽이 모두 뚫려 있어서 공원을 가로질러서 가면

공원 반대편 공간으로도 빨리 이동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편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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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가을까지 모두 가고 가장 추운 계절인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오고 있는 만큼 생각도 많아지고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이기도 할 텐데요.

보다 여유 있게 한 해를 둘러보고 사색도 즐길 수 있는 곳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일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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