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50년 넘게 영업 중인 백년가게 추어탕 맛집, 내유동 종화네돌솥추어탕

벌써 8월입니다.

지긋지긋했던 장마는 이제 끝난 거 같습니다.

대신 후덥지근한 폭염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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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양식으로 체력 보충을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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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곳인

백년가게 추어탕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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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유동에 위치해 있는

종화네돌솥추어탕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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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네돌솥추어탕은 1967년부터 영업하기 시작해서

현재 4대째 50년 넘게 영업중인 노포 맛집입니다.

작년에 백년가게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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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통령상 수상부터

국무총리상 받은 추어탕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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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주차도 더 편해지고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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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네돌솥추어탕은 혼밥이 불가하고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주차장 아주 넓게 있어서 걱정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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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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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석도 있고 안쪽으로도 공간들이 더 있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긴 사장님부터 시작해서

직원분들까지 다 친절해서 너무 좋습니다.

메뉴는 추어정식도 있고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하루 전 예약 필수메뉴도 있습니다.

추어탕 포장하면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국 택배로도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튀김 맛있게 먹는 법이랑

추어탕 맛있게 먹는 법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뭘 주문할까 하다가

보통매운 추어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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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네돌솥추어탕은

1인 1메뉴 주문하면 추어탕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어탕 부족하면

말하라며 말씀해주더군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식당도 깔끔하고 상당히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음식 주문하고 나면 한 번에 세팅이 됩니다.

보통매운 추어탕 2인분이 보기 좋게 나왔습니다.

상차림 구성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무말랭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밥은 돌솥밥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갓 지은 돌솥밥 아주 맛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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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보리빵이 꽤 맛이 좋습니다.

보리빵은 따로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추어튀김이랑

만두가 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바삭한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메뉴판에 설명되어 있는대로

튀김은 쌈을 싸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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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성비 좋게 느껴지는 구성의 추어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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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은 다 끓여서 나왔지만 조금 더 끓여줍니다.

어차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으니까

양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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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퍼주고 추어탕도 떠서 먹어줍니다.

오랜만에 종화네돌솥추어탕 방문했는데

여전히 추어탕 맛있게 먹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밥맛이 참 좋습니다.

추어탕도 살짝 매콤하니 선택을 잘하였습니다.

우거지도 푹 익어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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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취향에 맞게 먹어줍니다.

들깨가루도 넣어주고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도 넣어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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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매운 추어탕을 주문했지만

더 얼큰하게 만들어서 먹어주니까 좋네요.

취향에 아주 잘 맞는 추어탕 한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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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밥 말아서 열심히 먹어줘야지요.

고소한 맛도 느껴지는 추어탕 좋습니다.

오랜만에 추어탕을 먹는 거 같은데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 좋네요.

종화네돌솥추어탕 여기는

특히 밑반찬들도 좋으니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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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들도 함께 방문을 했는데요.

아직 추어탕 맛을 몰라서 그런지

추어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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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돈까스에 밥을 공기밥으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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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한 덩어리지만 사이즈가 큽니다.

단무지랑 샐러드도 함께 나왔습니다.

돈까스는 두툼하니 맛있게 먹기 좋습니다.

고기 맛도 좋고 소스 맛도 좋고 맛있다며 잘 먹네요.

여긴 분명 추어탕집인데

돈까스도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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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와이프는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 아들은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어탕을 더 추가하지 않고 돌솥밥의 누룽지를 먹어줬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후식 누룽지 만들었으니 먹어줘야지요.

근데 여기 누룽지가 상당히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보통 돌솥밥 누룽지보다 훨씬 구수하니 맛이 좋습니다.

배 터지는 줄 알았지만 맛있으니까 다 먹어줬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차도 한 잔 마셔줍니다.

이게 효소랑 식초가 들어간 음료라고 하는데요.

아주 새콤하니 피로회복에 좋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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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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