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초청해

‘기분 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6월 11일 중구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이어서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기분 좋은 동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 앞에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동상은

1972년 5월 23일 의거 4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것으로 윤봉길 의사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가

폭탄을 던져 일본의 장성을 죽인 후

순국한 애국자입니다.

대전 중구의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상 앞에서

먼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으로 향했는데요,

올해 새롭게 개장한

대전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 앞에서

사진촬영을 한 후 경기를 보러

경기장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야구장이 지어졌으며

요즘 한화이글스가 승승장구하여

순위도 선두권을 이루고 있는데요,

매번 경기장의 입장권이 매진되는 상황에서

야구장의 열기는 뜨겁기만 합니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보훈 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중구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는데요,

나이가 지긋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모처럼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평화롭고 즐거운

야구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직접 야구 경기장에 와서

눈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니

응원의 열기와 경기 집중력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화이글스 선수가 안타를 치는 장면에서는

많은 관중이 일어나 소리를 지르고

환호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오랜만에 야구장 나들이도 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따로 마련된 관람석은 다른 관중들과 달리

집중하여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으며

그래서 더 편안한 관람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한화이글스 선수가 잘하면 함께 박수도 치고

함성도 지르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흐뭇한 표정으로 야구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오랜만에 만난

국가유공자분들끼리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지금은

아마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러기에 호국의 달인 6월에라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호국보훈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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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양해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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