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시민홍보단 박화규>

-37개 사업에 2,553명 모집-

오산시(시장 : 이권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37개 사업 2,553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전년 대비 181자리 증가한 상태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시작됐다. 노인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의 빈곤·질병·무위·고독 등 ‘노인 4고(苦)’ 해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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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노인 공익 활동 사업 1,900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22명, 공동체 사업단 180명,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 51명으로 구성된다.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은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의 활동비를,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월 60시간 근무에 76만 1천 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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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인 공익 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 및 취업 지원은 60세 이상이며, 모두 오산시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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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 구비 서류는 주민등록 등본 1매,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1매, 증명사진 1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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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과정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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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오산시니어클럽[031-372-6090], 오산노인종합복지관[031-290-8530], 오산노인복지센터[031-373-1223], 감돌 노인복지센터[031-374-5004],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031-372-3776] 등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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