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문화강좌] 다산면 도시재생 다익다산 상권활력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교육현장

다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원으로

다익다산 상권활력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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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Urban Sketch)'란?

도시(Urban)와 스케치(Sketch)가 결합된 단어로 도시적인 분위기나 문화를 의미하며 스케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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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그림을 말하지만

집이나 여행지 실내외 풍경을 직접 보고 그 느낌을 그리는 것으로

사진을 보거나 기억에 의존해 그리는 그림을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김효미' 강사님께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을 진행해주시며

'어반스케치'는 펜과 연필이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며,

빠른 스케치를 위해 얇은 라이너펜, 붓펜. 만년필 등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채화물감은 물조절이랑 물감조절로 색깔 만드는 재미도 있고

사진을 잘 살펴보고 비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면서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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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총 5회차 동안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이번시간에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드로잉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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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수업에서는 재료 사용법과 설명 및 투시도 원리 이해와 채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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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기본 사물 및 자연환경 드로잉을 쉽게 하는 방법과 어반스케치용 자료 촬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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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자유드로잉의 채색기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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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자유드로잉의 채색기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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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직접 찍은 다산의 상가 사진 드로잉 작업

'어반스케치'를 하면 집중력도 높아지며 좋은 취미생활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해서 즐거움을 찾을수 있고 다산면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 하십니다.

강사님께서 꼼꼼하게 피드백을 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열정이 넘치는분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직접 그려보이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쉽게 그리는거 같지만 해보면 채색이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작업을 할 때에는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생략과 디테일함을 동시에 살려주며

건물의 투시와 형태감을 살려주는 스케치를 해야 하며

원근법과 기본 투시를 익힌 후에는 채색을 위해 수채화 물감을 다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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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 도화지에서부터 시작해서 매주 모여

골목상권이야기를 완성하는 작품을 보니 모두가 재미있어 하고 성취감을 느끼실껍니다.

누군가의 추억이며 이야기가 있는 숨은 매력을 느낄수 있는 단순히 그리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표현을 합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구조의 건물 형태를 그리는 법을 배우며 개념과 원리를 알고 복잡한 모양의 건물 풍경도 도전하십니다.

차분히 형태를 잡는 법을 정석대로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시며 간격 맞추기 까다로운 반복되는 외벽의 선 긋는 법도 쉽게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보기에는 심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기초만 충실하게 배우면 멋스럽게 완성을 할 수 있는게 팁입니다.

취향에 따라 그리고 싶은 그림을 작업하면 즐겁게 그릴수 있으며 한땀한땀 그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시간들이 채워져서 소중하게 느껴질꺼 같습니다.

색을 과감하게 쓰고 그림자도 더 진해게 해야지 사물이 눈에 쉽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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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한 스푼 더한 작품을 완성 할 수 있게 수정보완해 주시며

디테일한 표현으로 더 멋진 작품이 완성될 수 있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이번에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처음으로 작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너무 어렵지도 너무 단순하지도 않게 표현하는 것이 키 포인트인데

그 부분을 잘 지키면서 작업을 하셨습니다.

오랜시간 정성들여 그린 밀도 있는 그림도 좋고 멋스럽지만 어반의 속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어반스케치'입니다.

골목길 상권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분위기를 담아 섬세함을 표현하고 나만의 멋진 '어반스케치'를 담을수 있습니다.

도구와 기초선 연습을 떠 올리며 투시도, 원근법, 조형의 요소와 원리를 활용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생생한 표현을 하고 입체감을 주기위해 차근차근 세밀하게 그리며 가볍게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기초드로잉을 합니다.

작년에도 다산의 상권과 골목이야기의 '다산스케치' 책이랑 엽서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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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놀랄 정도의 솜씨로 그림을 그려 내시고 즐겁게 수업을 참여 하고

'어반스케치'의 높은 이해도와 해석능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령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 관련하여

마을을 좀 더 살기 좋게 하고자 하는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보다 나은 질적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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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적 활성화를 통해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상인들과 함께 협력하면 지역상권의 이미지도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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