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용인 수지에서 만난 초록 쉼터, 수지생태공원 탐방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강미나입니다.

​

오늘은 용인의 숨은 보석 같은 곳,

수지생태공원을 소개할게요.

날씨 좋은 날, 맛있는 밥을 먹고

배부른 배를 달래기 위해 찾아간 이곳은

생각보다 훨씬 더 특별한 공간이었답니다.

1. 수지생태공원, 자연과 도심의 만남

수지생태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숲속 공원이랍니다.🌳

처음엔 길가에서 잘 안 보일 정도로

소박해 보여서 "과연 잘 왔나?" 했는데요.​

​

안으로 들어가니 푸릇푸릇 한 자연이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다양한 식물들과 곤충, 연못의 오리들까지,

예상치 못한 자연과의

만남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

2. 주차, 꼭 알아둬야 할 꿀팁

아쉽게도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요.🅿️

주로 도로변에 주차해야 하는데,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근처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잠시 차를 세워두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애매한 위치니

차량을 이용하는 게 편리할 것 같아요.

​

3. 산책길에서 만난 작은 행복들

수지생태공원의 산책로는

잘 정돈된 나무 데크길과

평지길이 어우러져 있어서 걷기 좋아요.

​

곳곳에 있는 작은 습지와

아름다운 꽃들이 길동무가 되어주었죠.🌷🪻

​

특히 저는 산책하다 만난

귀여운 다람쥐를 보고 신기해서 계속 봤어요.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에요!📷

​

4. 아이들과 함께, 숲속 배움터

이 공원의 진짜 매력은

바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돼 있더라고요.😊

​

내부 전시관에는 박제된 곤충과

다양한 설명 자료가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답니다.

체험비용이 무료라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5. 산책코스 꿀팁과 유의사항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계단 많은 왼쪽보다는

오른쪽 평지 코스를 추천할게요.

​

편안하게 이동하기 좋답니다.

​

그리고 6월에서 8월 사이엔

모기들이 많을 수 있으니

모기퇴치제는 필수 준비물이랍니다.

특히 2025년 여름엔

비지터센터 공사가 예정돼 있으니

방문 전에 체크해 보세요!

이곳은 화려하거나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는

아닐지 모르지만, 도심에서 잠시 숨 돌리고

가볍게 걷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더욱 추천할 만한 장소죠.👍🏻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수지생태공원에서

잠시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