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모금, 소소한 라온제나의 여유 속으로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전시 프로그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모금' 전시는
배다리도서관 2, 3층 복도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 전시회인데요,
4월에는 <소소한 라온제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도서관 2층 전시 공간에서
라온 작가의 첫 전시회 <소소한 라온제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시명이 작가의 이름을 딴 것인가 싶었는데
'소소하게 즐거운 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작품을 그리고 있는 작가의 그림에는
우리와 닮은 일상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어느 거리에서 함박눈을 맞으며,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이 있는 곳으로 떠난 여행
초록빛 나무들이 우거진 숲속에서의 힐링,
포근해 보이는 소파베드에서의 쉼
신나는 놀이동산에서 핑크빛 옥상에서 등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작품들이었지요.
3층에 전시된 작품 속에도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있었는데요,
비 오는 어느 날 창밖을 보며 감상에 젖고
해 질 녘 분홍빛으로 물든 해변에서..
이불빨래를 널고, 창밖을, 뭉게구름을 보며
초록이들로 가득한 거실에서 힐링을..
옥탑방에서 커다란 창문 밖의 풍경을,
지붕 위에서 하늘을 구경하며 즐기는 여유..
어느 바닷가 동네 담벼락에 걸터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자유로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토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해 질 녘 창밖을 쳐다보는 등
무언가를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전시였는데요,
저도 작품을 바라보며 여유로움,
한적함, 따뜻함, 쉼이 느껴져
잠시 미소 지으며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배다리도서관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는데요,
3층 <달이네 휴(休)> 공간에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만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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