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티투어 3.1운동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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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평택시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우리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따듯한 봄날 여행과 나들이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평택시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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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으로 참 좋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문화원에서 기획, 운영하는

평택시티투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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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1독립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으로 진행된 3.1운동 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2025년 3월 9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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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투어 기획 코스 3.1 운동 투어는

제일 먼저 지하철 1호선 평택역 2번 출구 서부역 광장 평택역 만세운동지를 시작으로

현덕면 3.1운동 기념공원- 팽성생활사박물관 - 원심창기념관 등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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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에 참여한 3.1 운동 투어 특별기획은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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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9일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제두봉과 옥녀봉 일대에서

경기 남부 지역 최초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것은 평택 주민들의 주도로 일어난

경기 중남부 지역 전체로 퍼져갔던 만세운동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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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함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 9일 평택시 현덕면 3.1운동 기념공원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평택시티투어 일정에 기념식 참관 일정이 있어

그날의 함성을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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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평성생활사박물관이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평택의 역사와 삶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다양한 전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평택의 전통 생활양식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전시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고난과 투쟁의 모습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그 시절의 정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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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원심창기념관을 관람했습니다.

원심창 의사는 평택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며,

원심창기념관은 그의 업과 생애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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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그가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이야기와 그의 정신을 기리며,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평택 3.1독립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평택시티투어에서

평택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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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 식사와

프로그램 종료 후 선물로 나누어주신

평택의 쌀로 만든 간식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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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투어 예약 및 자세한 내용 문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031-655-2002로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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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택시티투어 운행은 3월 29일 시작 예정으로

참가 접수는 2주 전부터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셔서

평택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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