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라 모두 외출도 자제하시고

집안에서 움츠리고 계시나요?

조금만 부지런을 떨어서 수영구도서관으로 오시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춥지만, 저도 장갑, 목도리, 모자까지 착용하고 수영구 도서관으로 직행했습니다.

이곳에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은은하게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와~ 그리고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네요!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작가로 노벨 문학상 수상을 한, 한강 작가의 다양한 도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강 도서로서 요즘 베스트셀러가 된 책부터 처음 만나보는 책들까지, 도서에 대한 설명과 함께 15권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영구도서관 한강 작가 도서 전시

2024. 10. 25 ~ 12. 31

2층 종합자료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그대의 차가운 손 등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의 한강 작가 도서 전시는 추운 겨울에 실내 수영구도서관에서 따뜻하게 책을 읽으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답니다.

마음에 든 한강 작가 도서를 한 권 골라서 자리에 앉아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수영구도서관은 책장 주변으로, 마음에 든 책을 골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답니다.

수영구도서관에서는 모두 독서 중!!

수영구도서관에서는 모두 열공 중!!

잠깐, 머리도 식힐 겸

2층에서 이어지는 야외쉼터, 비움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수영구도서관에 자주 오지만 이런 야외쉼터가 있는 줄은 몰랐답니다.

아담한 크기지만, 오솔길처럼 산책길이 조성되었고 곳곳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나무와 꽃과 함께 나무로 된 베드 의자가 있어 잠깐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윤동주 시집 초판본도 보았습니다.

1955년 초판부 표지 디자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의 친필 원고는 레트로한 표지 외에 윤동주의 친필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도 감동이었답니다. 그 외에도 '님의 침묵' 초판본과 어린 왕자의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잠깐 구경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어린이실도 잠깐 구경해 보았습니다. 밝고 조용한 데다가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올 때마다 기분 좋은 수영구도서관이랍니다.

밖은 쌀쌀한 겨울 날씨지만 수영구도서관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찬 1층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수영구도서관 1층의 카페 수!!

카페 수는, 수영구의 신규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 능력 배양을 위해 카페 수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수영구도서관의 카페 수에서,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저도 청년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커피 한잔하고 가기로 했답니다.

저는 따뜻한 카페모카 한 잔을 주문해서 따뜻한 자리에 앉아서 여유를 마셔보았습니다.

해도 잘 들어와서 따뜻하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커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수영구도서관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

수영구도서관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금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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