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놀 수 있어요! 부평구 다온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7월은 햇살 가득,

여름의 한가운데~🎵

짙푸른 하늘 아래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여름방학의 계절, 7월이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바깥 활동이

더욱 반가운 시기인데요!☀️

오늘은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부평구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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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햇살 아래

초록빛 나무와 싱그러운 풀잎들이

한껏 자라 활기를 더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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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소개하는

부평구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새로 단장한

'다온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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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어린이공원은

지난해 청천1구역 재개발 기부채납으로

조성된 공간인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이자,

누구나 차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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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사거리에 인접한 이 공원은

겉보기에는 여느 공원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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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어린이공원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된

무장애 조합놀이대였는데요.🛝✨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놀이시설이었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

휠체어를 탄 아이도 직접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사로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손잡이나 보호 난간 등

세심한 안전장치들이ㅍ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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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전체 진입로와 산책로 모두

단차 없이 연결되어 있어

유아차나 자전거,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이들 모두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공원이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있다 보니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쉼터로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방과 후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를 찾고,

보호자들은 산책로를 따라 유아차를 끌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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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접근성이 좋아 유아부터 노인까지,

또 근처를 지나는 젊은층 등

다양한 연령 층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소통의 공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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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스릴을 즐기고 싶어 하는

모험심 가득한 어린이들을 위한

언덕미끄럼틀도 마련되어 있어

나이와 성향에 따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이처럼 다온어린이공원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이웃 간의 교류와 일상의 여유가 공존하는

장소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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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랍니다.

이는 모든 아이들이 누려야 하는 권리이자,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이지요.

신체 활동뿐 아니라 사회성과 창의력,

더 나아가 감정 표현까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지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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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공간에서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게 뛰놀고 어울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놀이터.😀

그런 공간이 더 많아질수록

우리 아이들의 세상도

더 따뜻하고 단단해질 것입니다.

부평구에 자리한 모든 어린이공원이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모두를 위한 놀이터의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조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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