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크리스마스, 해맞이 명소 등 연말 인파 밀집 지역 안전 관리 강화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각종 행사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성탄절 대비 안전 강화 대책 |
해넘이·해맞이 장소 모니터링 |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명동, 이태원, 성수동, 홍대 등
성탄절 대비 안전 강화 대책
서울시는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 개최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강화된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 대상 지역은 명동, 이태원 등 성탄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과 종각,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내년 1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예상되는 3곳 등 총 10곳이다.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명동 일대 ▴이태원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입구역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7곳 (6개 자치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 인파 밀집 행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을 비롯한 전문가가 합동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상황 관리 체계, 인파관리 방안, 교통 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적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치도 취한다.
24~25일 당일에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 전파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지역 상황에 맞게 현장 안전 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한다.
해넘이·해맞이 명소, 지역 축제
인파 감지 CCTV 집중 가동
주최자가 있는 해넘이·해맞이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12월 31일~1월 1일 기간 동안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이 합동으로 사전에 수립한 안전 관리 계획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점검 대상에 해당하는 축제는 ▴서울라이트 DDP ▴제야의 종 타종행사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 총 3건이다.
특히 하루 운집 예상 인원이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은 행사 당일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 비상근무를 가동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도록 현장 안전을 챙긴다.
이와 함께 25개 자치구 85개 지역 내 인파 감지 폐쇄 회로(CC)TV 1,024대를 집중 가동해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인파 감지 CCTV는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 인파 밀집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관제 요원이 인파 감지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에 자동 전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 안전누리 누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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