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지명 이름에서 중국풍의 느낌이 드는 고령 중화저수지는 넓은 저수지를 품고 대가야 둘레길 4코스 이기도 합니다.

중화 1리는 1962년에 준공된 중화저수지가 있어 농업 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우륵생태 둘레길 수변 생태공원이 있어 주변 경관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쌉싸롬한 겨울바람이 조금은 매서웠지만 중화저수지의 공기는 깨끗하고 시원했습니다.

가야금 조형물이 새로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도 있는 중화저수지 입구 입니다.

탁트인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운동을 하면 더 즐거울꺼예요

데크길로 형성되어 산책하기에도 좋답니다.

이름도 정겨운 가얏교

물 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가얏고 산책로의 반영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물안개가 필때면 몽환적인 분위기도 연출 하기도 합니다.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중화저수지의 겨울은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이 곳은 낫질 첫째 마을로 고려 공양왕때 이미숭 장군이 봄이면 진달래가 온 산을 뒤덮는다 하여

'화산' 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주변 경관과 풍광이 좋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공연을 할 수있는 작은 무대로 마련 되어 있어요.

한 여름 밤 이 곳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도 좋은 장소 입니다.

나무정자도 만들어 놓아 산책길을 돌다가 잠시 쉬어가세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수지의 물멍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봄이 오면 진달래와 벚꽃이 만발하여 중화저수지의 물안개와 함께 장관을 이룹니다.

고령여행 시 한 번쯤 들려서 고령의 넉넉한 자연 풍광을 연출하는

중화저수지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가세요.

#고령여행

#중화저수지

#고령산책하기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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