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우륵공원 편의시설 살펴보기~

#우륵공원 은 #중화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휴식공간이자 #생태공원 으로 조성된 공간인데요

가야금 명인 우륵의 역사적 의미도 담고 있고

산책로, 생태놀이터, 숲속쉼터 등 자연과 어우러진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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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륵공원의 편의시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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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552-65

산책로는 무장애길로 되어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해야하는 사람들

및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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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벚나무와 튤립이

여름이면 수국

가을이면 갈대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햇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 강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20명 이상의 인원도 수용 가능한 공간이라

문화강좌 수업을 하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다

넓은 공간에 중앙에 위치한 벤치들인데요

벤치들 간격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앉을 수 있고

중앙에 있는 나무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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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저녁에 음악공연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중앙쪽에 위치한 테이블 좌석인데요

가볍게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많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것도 좋지만, 공간이 넓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모래놀이터를 접하기 어려운데

모래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시소와 그네, 짚라인 외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미취학아동 및 저학년들까지 즐겁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었는데요.

특히 장애인주차구역이 여러군데라 좋았습니다

또한 장애인 화장실도 넓고, 등받이, 유아의자, 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인데다 관리도 잘 되는듯했습니다

점자안내판도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안내판을

읽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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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표지판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씩 파릇파릇 돋아나는

4월이면 초록초록한 식물들 사이에

새하얀 목련과 핑크색의 벚꽃

잘 하면 튤립까지도 볼 수 있을텐데요​

꽃이 가득 피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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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저수지 산책로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우륵공원에서 가족나들이하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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