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봄꽃이 반기는 김천 사명대사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_ 김천시 서포터즈 최용자
따뜻한 봄이 왔어요.
이번 주말 나들이
어디 갈지 고민이신가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인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넓은 산책로,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까지 담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실수 있어요.
사명대사공원은
14만 3,695㎡(4만 3,400평)의
넓은 대지에 전통 한옥형 건물들로 조성된
관광 테마공원이에요.
공원 안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목조건축물의 탄소 저장량을 인증받아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곳이에요.
▪️김천 사명대사공원 ▪️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130
🔺️운영시간:
• 숙박: 24시간 운영
• 체험 프로그램: 10:00 ~ 17:00
🔺️휴관일:
• 숙박: 연중무휴
• 체험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 054-421-1557
🔺️공식 홈페이지: 김천시청
공원 입구에는
여행자 센터와 작은 매점,
화장실이 남. 여 구분되어 있어요.
여행자 센터는 북 카페,
vr 체험관, 정보검색대가 마련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여행자 센터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무료 이용 가능해요.
장애인 주차구역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목조건축물 탄소 저장량 표시사업에 참여하여
탄소 저장량 확인서를 발급받으면서
친환경 공원으로 인정받았어요.
친환경공원이라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서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고 해요.
곳곳에 나무와 꽃들로 볼거리들이 많아
연인이나 부부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공원을 걸어 다니다 보면
예쁜 조형물들이 있고 포토존이 있어요.
그리고 항아리 단지 보이시나요?
복을 주는 두꺼비에요.
설화와 우화 속에서
두꺼비는 인간을 돕는 존재로 묘사되어
자주 등장하는 동물로써
예로부터 불운과 액을 막아주고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두꺼비에게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요.
깨진 항아리에 물이 나오지 않게
두꺼비가 막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문화원이에요.
나는 솔로 예능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더 유명해졌는데요.
건강문화원은 전통 한옥 숙박시설과
다양한 힐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마사지, 족욕 등의 건강기기 체험을 비롯해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솔향다원(다도 체험관),
한국 전통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한복 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한복 체험관에서는 전통 혼례복, 곤룡포,
사또복, 평민복, 아동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요.
저도 다음에는 삼형제들이랑
한복 빌려 입고 꼭 찍을 거예요.
사춘기 아들들이 찍어주겠죠ㅎㅎ
▪️이용 안내▪️
🔺️대여 가능 의상: 전통 혼례복, 곤룡포,
사또복, 평민복, 아동 한복 등
🔺️대여 요금: 10,000원~30,000원
(2시간 기준)
🔺️운영 시간: 10:00~17:00 (월요일 휴무)
공원 안에 한옥 스타일의 카페가 있어요.
전통적인 한국 건축미와 자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카페 내부는 넓은 창문을 통해
평화의 탑이 한눈에 보여요.
주변에 멋진 나무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같이 감상할 수 있어서 완전 뷰 맛집이에요.
이 카페에서 나는 솔로랑
여러 프로그램 촬영하고 가면서
슬슬 입소문이 났나 봐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반려견 산책도 시키고 커피 한잔하고 오세요.
이 사진은 카페 사장님이 찍어 주셨는데요.
이곳이 평화의 탑이 보여서 포토존이라네요.
주말에는 줄 서서 찍는다면서 열정적으로
저한테 포즈 이것저것 알려주셨어요^^
평화의 탑은 국내 최대 규모의 5층 목탑으로
김천 사명대사공원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에요.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했던 사명대사의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역사·문화·생태 관광이 결합된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에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고
사명대사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조선과 일본 간의 외교 사절로 활동하며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3,000여 명의 조선인을 구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어요.
이에 그의 호국·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사명대사공원이 조성되었으며,
그 상징물로 평화의 탑이 세워졌다고 해요.
밤에 가면 평화의 탑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너무 예쁘다고 해요.
다음에는 밤에 가야겠어요.
1층은 전시관인데요.
사명대사의 삶과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명대사 기념 전시관’으로 조성했어요.
사명대사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전시물, 영상 자료 관람 가능해요.
2층부터 5층까지 전망대로 설계되었으나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1층 전시관만 개방하고 있어요.
평화의 탑 안에도 화장실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요.
꼬맹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넓은 잔디밭도 있어요.
탑 뒤로는 꽃과 갈대로 둘러싸인 저수지가 보여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데
따뜻한 봄날에 꽃구경과 나무냄새 맡으면서
산책하기 좋아요.
공원 안에 김천시립박물관도 있어요.
역사·문화 교육 공간으로
김천의 문화적 특색을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야외공간에서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실도 있어요.
겨울과 여름의 평화의 탑과 물레방아인데요.
확실히 여름이 더 파랗고 초록 초록해서 예쁘죠^^
그림 같지 않나요.
여름에는 물레방아에 물도 나와서
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힐링 되더라고요.
공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게
팔각정 평상도 있고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요.
햇빛가리개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편하게 쉴 수 있어요.
봄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했어요.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부터 노랗고
빨간 꽃들이 이제 봄이 온다고 알려주네요.
벚꽃도 다음 주부터 피기 시작한다니
이제 꽃 구경하러 다녀야겠어요.
사명대사공원을 돌다 보면
김천 명소 가기 좋은 곳을 소개했는데요.
관광 오신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인 거 같아요.
저도 안 가 본 곳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우리 민이랑 주말마다 다녀봐야겠어요.
공원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많더라고요.
날씨 상관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인데요.
여름에는 물놀이와 결합한 워터 튜빙을
겨울에는 인조잔디 썰매를 즐길 수 있어요.
세계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세계도자기 박물관이 있어요.
도자기 박물관은 청자, 백자, 도자 조각품 등
한국의 전통 도자기부터 세계 각국의 도자기까지
약 1,063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백수문학관은 한국 현대시조의
중흥기를 이끈 정완영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에요.
선생이 사용하던 소장품과
문학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시조 문학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아도가 창건한 사찰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 김천의 대표 사찰인 직지사에요.
대웅전과 비로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각과 석조약사여래좌상, 석탑, 불화
보물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역사·불교문화 탐방지로 유명해서
김천에 관광 오신 분들은 꼭 가는 곳이에요.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에요.
봄날 산책하기 좋은 곳인 이곳에서
가족, 연인, 친구 아이들과
건강문화 체험, 한복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 #김천사명대사공원
- #김천산책하기좋은곳
- #김천공원산책하기좋은곳
- #김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