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회공헌 일자리 성과 공유회'가 지난 11월 29일(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서울시 보람일자리 지역복지/특화사업단 150명, 강서구 노인일자리 및 일활동지원사업단 160명과 강서구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축하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및 인사말에 이어 보람일자리와 노인일자리에 대한 성과 보고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한종 50플러스센터장은 그동안 서로 고생했다고 응원하며 2024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했습니다.

이어 일활동지원팀 강현숙 팀장의 보람일자리노인일자리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2020년 12월 개관 후 2021년에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고, 올해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 수행 기간으로 선정되어, 4060세대의 공백 없는 평생 현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보람일자리는 총 70개 활동처에서 197명의 참여자가 활동하였습니다.

보람일자리사업이 내년 2025년부터는 ’가치동행 일자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참여 현황은 공공 영역에서 안전과 행정을 지원하는 안전행정 서포터, 디지털 영상 변환 및 촬영 편집을 지원하는 추억영상기록이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에 총 17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시장형 사업단 '50플러스 카페'에 12명이 활동하고 있어 총 186명이 참여했습니다.

2025년에는 '슬기로운 병원 동행사업'이 종료되고 '늘봄학교 지원단'이 새롭게 신설되며 인원이 대폭 늘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부대행사인 가수 남궁옥분의 힐링토크쇼 '인생과 음악' 시간이 이어져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가 전원 참여하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기대합니다.

강서까치뉴스 박승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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