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DMZ 실내 낚시터에서 즐기는 방법

본격 추위가 시작되려는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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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실외활동하기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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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가족은 추운 겨울, 계양구의 핫플!

DMZ 실내 낚시터를 종종 찾게 된답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DMZ 실내 낚시터는

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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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는 분들은 계산우체국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있어서 찾기 쉬워요!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DMZ 실내낚시터는 위생관리와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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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피톤치드 연무기도 있고,

세스코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은 13 : 00~24 : 00

금요일, 주말은 12 : 00~02 : 00인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DMZ 최고의 낚시왕도 구경할 수 있어요!

너무 놀라운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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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2시간에 10마리도 못 잡는데

1등 하신 분은 4시간 24분 동안

171마리를 잡았다니 놀랍습니다.

낚싯대를 선택하면 떡밥이 담긴 접시와

수건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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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튀는 것이 싫으면 앞치마를 착용해도 됩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오락기도 있고, 읽을만한 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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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오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음료와 주류를 구입해서 마실 수 있고요.

무료 커피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으면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 물건들과 교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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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저렴한 장난감도 있었어요!

포인트가 꽤 쌓이면 고가의

제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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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낚시는 좋아하는데 물고기를 잘 잡는 편은

아니라 포인트가 많이 쌓이진 않더라고요.

잉어, 향어, 붕어, 비단잉어, 철갑상어,

금붕어 다양한 어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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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게임, 피라미 게임, 근접 게임, 범위 게임,

끗수 게임, 끝자리 수 게임, 청백 게임,

중량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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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게임, 중량 맞추기 게임,

추첨권 이벤트 등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다양하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질관리도 잘 되고 있고, 물고기 상태도 좋아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자주 와봐서인지 스스로 물고기 중량도 잘 재더라고요.

이곳에서 무게를 재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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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보기]

들어올 때 받았던 키를 녹색일 때 태그 합니다.

빨간색일 때 물고기를 넣어주면 무게를 재고,

물고기가 물속으로 빠져나갑니다.

천정에서 물을 뿌려줄 때가 있는데요.

물고기들의 활성도를 높여주려고 하는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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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하기 참 좋은 타임입니다.

잡기 어렵다는 철갑상어를 아이가 잡았습니다.

어종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가 다른 거 같더라고요.

물고기 중량을 재고 나면 이렇게 화면에 순위가 뜹니다.

1등이라고 하더라고도 남은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상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계산을 하고나면 이렇게 몇 마리 잡았는지,

중량이 얼마인지를 알게 됩니다.

물고기 잡은 것에 따라서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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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지 못한 아이들은 뽑기를 할 기회를 줘서

선물은 무조건 하나씩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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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면서,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이죠.

게임 참여도 안 하고, 포인트 적립도 안 하면서

오로지 손맛만 보고 싶은 분들은

평일 5시간 15,000원 손맛낚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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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난방도 잘되고, 손맛도 즐길 수 있는

실내 낚시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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