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진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그림과 사진 전시가 진행합니다.

또한 진주가볼만한곳 전시에 더해

작품을 활용한 굿즈 5종도 함께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토마토는 붉고 강렬하며,

속이 꽉 찬 건강한 존재입니다.

어쩌면 우리 주변의 발달장애인을

닮아 있는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다르게 자라고

천천히 익어가지만,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세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진주전시는 토마토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순수함과 단단함,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아름다움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언어로

그들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관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질문을 건넵니다.

“당신은 토마토를,

그리고 그들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토마토처럼

솔직하고 단단한 마음들이

당신의 하루에 조용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토마토를 바라보는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토마토는 작아 보여도

그 존재는 단단하고 큽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토마토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머물러 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토마토들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꽃, 촉석루, 수영”

그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본 진주의 일상은

우리 모두를 맑고

따뜻한 세계로 이끌어줍니다.

“나의 반려동물”

단지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도 사랑하고, 돌보며,

함께 살아가며

서로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줍니다.

“어머니와 먹은 밀면”

주말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밀면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사랑이

조용한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문화”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은

하나의 지구촌이 되어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쁜 생일을 맞이한

행복한 표정에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기분이 매일매일 좋아요”라는 문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그냥 토마토일 뿐이야

그걸로 충분해"

각기 다른 모습의 토마토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모양은 달라도,

모두 소중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안에 담긴 따뜻한 사랑,

그 마음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화상”

오늘 나의 표정은 어떤가요?

각자 자신을 그려낸 그림들 사이,

중앙에는 작은 거울이 놓여 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인식 개선 표”

시선과 마음만 달리하면

그 모습은 변하지 않은,

그대로의 토마토입니다.

시력 검사를 할 때 글자가 눕거나 비스듬해도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읽어낼 수 있듯,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도

그와 같아야 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4 자기권리 주장대회”

"웃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저의 가장 큰 장점은

밝은 미소와 힘찬 마음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도 하며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저는 비록 장애가 있기는 하나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진주시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여러 그림들 사이,

한쪽 모니터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토마토인데,

이 토마토는 발달장애인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진주전시회 에서는

굿즈 판매대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제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고 깊게 다가옵니다.

보냉백 표면에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려진 토마토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실용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상품성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컵 위에 인쇄된

토마토 그림에서도

작가의 뛰어난 솜씨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엽서 세트와 스티치노트가 눈에 띕니다.

엽서에 담긴

귀여운 토마토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마치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종이박스에 그려진

멋진 토마토 디자인은

발달장애인의 뛰어난 솜씨로

탄생한 것입니다.

상자에 토마토를 담으면

보기만 해도 더 탐스러워 보일 것 같습니다.

멋진 티셔츠도 눈길을 끄는데요,

토마토와 이니셜이 어우러진 그림은

예술 작품처럼 보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연필과

토마토케첩을 그려 넣은 마그넷까지,

모두 발달장애인의 개성과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하나쯤 갖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2025년 5월 한 달간 열리는

진주가볼만한곳

토마토 작품 전시회!

여러분도 시간을 내어 한번 방문해 보세요.

멋진 작품도 감상하고,

굿즈관에서 개성 넘치는 상품도 구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진주시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전시회 >

🗓️ 전시 기간

2025. 5. 12.(월)~5.31.(금)

📍장소

경남 진주시 도동로88번길 22,

4동 나무갤러리 88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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