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푸르른 녹음을 느낄 수 있는 경주 대릉원 |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연분홍빛 벚꽃이 하늘하늘 흔들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록빛으로 가득하네요.
경주의 필수 방문지인 경주 대릉원에도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 찼습니다.
경주 대릉원은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 단지로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이 23기 모여 있는 장소입니다.
오늘은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한 대릉원 정문에서부터 시작해
대릉원을 한 바퀴 천천히 돌아봤습니다.
대릉원 공영주차장
(이용시간 07:00 – 22:00 , 카드결제만 가능)
🚗 소형
2시간 내 2,000원,
2시간 초과 후 1시간마다 1,000원
🚗대형(학생단체)
2시간 내 4,000원,
2시간 초과 후 1시간마다 2,000원
푸르른 녹음 사이로 바람이 불며
따스한 노을빛이 춤을 추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경주 대릉원은 9시부터 22시까지
(매표 마감 21:30)
운영하기 때문에 일몰에만 볼 수 있는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거닐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경주 대릉원 내에는 고분이 정말 많은데요.
별도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미추왕릉과 쌍상봉으로 유명한 황남대총,
그리고 천마도가 나온 무덤 천마총 등
다양한 특징이 있는 무덤이 있습니다.
정문에서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무덤, 미추왕릉입니다.
미추왕릉은 대릉원 내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대릉원 고분군 중 4번째로 큰 규모라고 합니다.
미추왕은 김씨 중 가장 처음
왕위에 올랐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공간은 상시 개방되어 있어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위로는 벚나무 고목이 있어
봄이면 수많은 상춘객들이 꽃을 만끽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미추왕릉 내 잔디밭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정말 아름답네요.
이 계절만 볼 수 있는 은은하고 시원한 빛입니다.
일몰 전 따스한 햇살을 즐기고 후문으로 나가면
금리단길, 옆문으로 나가면 황리단길이 있어
경주의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기도 좋은 유적지랍니다.
경주 대릉원 안에는
옥황상제가 하늘에서 타고 다닌다는 말이
지상에 내려온 듯 상서로워 보이면서도
경쾌한 천마의 그림,
천마도가 출토된 천마총이라는 고분이 있습니다.
대릉원 내 무덤 중
유일하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무덤 중 하나입니다.
천마총은 어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료가
별도로 발생되니 참고하셔서 관람 하시 길 바랍니다.
잔잔한 대릉원 연못까지 가면
오늘의 대릉원 산책은 끝!
대릉원 후문으로 나오니
잔디 밭 위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보이는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5월에는 이곳에서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열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2일은 김종국과 딘딘,
5월 9일에는 심수봉과 안성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전체 공연 일정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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