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맑은 울림이 전해지는 무료 전시! 왜관수도원 하삼두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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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맑은 울림이 전해지는 무료 전시!

왜관수도원 하삼두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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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는 호이와 평화야.👦👧

'칠곡군 왜관읍' 하면 성지가 많은 곳이라는 것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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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도원에서 열리는 쿠바 선교 지원을 위한

작품전을 보러 가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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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라는

팻말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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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차로 오기에도

편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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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여기는 새로 생긴 건물이야.

멋진 건축물과 옆에 있는 피정의 집까지

모두 승효상 작가님의 작품이래.

건축가로서의 삶이 성직 같다고 하시던데,

더 궁금하다면 작가님 인터뷰도 찾아봐도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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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외벽을 보면 대나무를 찍어 만든

콘크리트 질감이 참 인상적이야.

독특하고 매력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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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수도원은 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야.

그런데 미사 시간에는 문을 잠가두신다니까

잘 맞춰서 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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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맞아, 오늘 우리가 볼 하삼두 작가님의

전시도 이 안에서 열린대.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니까 얼른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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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줄지어 놓인 도서들과 성스러운 조각상들, 분위기 자체가 경건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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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미사 드릴 때 쓰는 ‘미사보’도 판매하네?

오늘의 평화 컨셉은 조선에서 시간여행 온

평화 수녀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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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여기 카페에서는 커피도 마실 수 있어.

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전시회 모금과 커피값을 양심적으로 헌금하면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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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독일 초콜릿이랑 소시지도 팔고 있어~

특히 이 소시지는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기념품이라

전국에서 사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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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위층에 올라가면 카페이자 갤러리 공간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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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그림들과 조각 작품들이 조금씩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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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하삼두 작가님의 작품이 정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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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삶에 대한 사유의 기록'이라는 주제처럼 작품들이 마음에 맑은 울림을 전해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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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직접 눈으로

감상해 보는 것을 권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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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조각 작품도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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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2층 내부는 넓고 좌석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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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풍경이 잘 보여서, 옛 성당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커피 마시기 딱 좋은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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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우리는 아메리카노랑 라떼를 주문해 봤어.

특히 라떼 추천하는데,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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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수도원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예의만 잘 지키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전시는 5월 31일까지니까, 기회 되면 꼭 다녀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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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에는 '홀리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하니,

왜관으로 나들이 오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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