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행주산성에 수놓은 빛의 향연, 행주가 예술이야
2025년, ‘살구꽃 피는 행주’를 주제로 한 행주산성의 야간 축제 '행주街가 예술이夜야'가 4월 11일(금)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4월 27일(일)까지 17일간 열리며,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입니다.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특별한 야간 축제입니다.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정상 충의정까지, 행주산성만의 역사와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그 특별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차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행주산성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조명들이 반짝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대첩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불빛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왼쪽을 보시면 축제 안내와 함께 청사초롱을 대여할 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민등록증을 맡기면 청사초롱을 대여할 수 있으며, 손에 들고 걸으면 행주산성의 야경을 더욱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권율장군동상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나만의 MBTI 꽃 찾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커피박으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공예, VR 드로잉 체험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를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석성 포토존에서는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행주대첩비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면 꽃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행주대첩비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미리 사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는 1시간 코스로 (대첩문~권율장군동상~충장사~토성 목책포토존~대첩기념관~대첩비~살구꽃동산)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당일 접수 관련 문의는 종합운영본부로 가시면 됩니다.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는 행주산성 일대에서 4월 27일까지 진행되니, 불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행주산성의 야경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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