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가볼만한곳, 금산양조장 투어로 보고, 듣고, 느껴보는 70년 전통 인삼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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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금산군 취재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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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을 지켜오며

우리네 좋은 날 힘든 날을

항상 같이 해온 술, 막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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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0년 넘은 세월동안

금산군민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온

금산막걸리의 금산양조장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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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양조장은 약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발효주 제조업체로,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막걸리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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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금산양조, 완일양조,

신명양조 세 곳이 통합 '금산탁주합동공사'로

여러 번 대표가 바뀌다가 2010년에

면허를 받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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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에 도착하자마자

전통적인 항아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금산양조장은 70여년 세월동안 대대로 내려오는

항아리에 막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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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자연 온도와 자연 미생물을 활용하여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한 발효 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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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통이라 부르던 막걸리 통들과 함께

막걸리 저장 탱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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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탱크 밑으로 막걸리 통을 가져다놓고

순식간에 채워지는 막걸리를 보며

신기해하던 예전 기억이 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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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의 다른 한 켠에는

쌀들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품질좋은 쌀은 금산 생 쌀 막걸리와

금산 인삼막걸리의 주재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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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막걸리의 주재료인

금산의 5년근 인삼입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인삼들이

달빛처럼 뽀얗게 빛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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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5년근 인삼과 맑은 물을 사용하여

전통 항아리에서 96시간 동안

발효의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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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근 금산 인삼이 갈려들어가

달큰하게 씹히는 인삼의 맛이 느껴지는

금산인삼막걸리 드디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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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향과 맛이 누룩과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효모 덩어리와

살아있는 유산균이 특징입니다.

말 그대로 일품 막걸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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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글귀, 쎌프 500원.

무더운 여름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들이켜는

귀중한 막걸리 한 잔의 값이라기엔

너무나도 저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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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금산양조장에 직접 들러 갓 만든 인삼 막걸리의

구수한 맛을 꼭 느껴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

🍶금산양조장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밭가운데길 48

금산토종막걸리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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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천천히 걸으며 향을 맡고,

맛을 음미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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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양조장은 그런 여유로움과

지역의 다정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귀중하고 특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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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전통주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

금산 양조장에서 풍성하고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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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Geum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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