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남동구 프라이빗 양조장을 소개합니다.
✨ 남동구에는
양조장이 두 곳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원래 만수시장
사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최근 더 많은 사람과 전통주를 나누고
전통주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만수역 근처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지하: 양조장
📍1층: 교육장
📍2층: 사무실로 되어 있어요.
대표님이 양조장을 만들게 된 계기
양조장 대표님은 어떤 분이 직접 만드신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향긋한 향에 빠져 그날 이후로
전통주에 빠져 전통주를
배우러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인천 남동구에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 교육을 하고 계십니다.
전통주 수요도 몇 년 전보다 많아서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
전통주를 만들고자 찾아오는데,
전통주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개인이 만들고 싶은
전통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양조장의 금요 술회
제가 취재를 간 날에는 ‘금요 술회’라는
전통주 시음회가 있었는데요.
이날 대표님이 강화 섬쌀로 만든
오양주(다섯 번에 걸쳐 발효한 술)와
그 외 6가지 정도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화섬쌀 오양주는
당일 채주한 것인데도
쌀과 누룩의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
한국에는 1년 동안 총 24절기가 있습니다.
그중, 제가 금요 술회에 참여했던 날에는
‘청명’이라는 절기가 가까워
청명과 어울리는 음식도 준비해 주셨는데요,
미나리 전과 회, 봄 도다리 쑥국,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전통주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양조장 대표님께서 준비해 주신
전통주와 음식에서 정성이
묻어 나오는 맛이었어요.
대표님께서는
아직 전통주가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많고
개척되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에
알리는 데에 힘이 드는 부분이 많지만
전통을 알리는 것이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 일을 하며 사명감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마치며
이날 금요 술회에 참여하여
저도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 전통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한 발자국 더 전통주에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고장 남동구에 있는
양조장 두 곳을 통해 전통주를 접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양조장에서 전통주 교육 후
개인이 만들고 싶은
전통주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양조장에서 진행하는
금요 술회는 매월 2회 진행하며,
각각의 절기에 맞는 전통주와
제철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위 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경로12번길 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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