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누리에서 즐기는 <2024 일산창작그룹전>
연말을 앞두고 공연이나
영화, 전시회와 같은 문화생활로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고양시여성미술인들의 모임인
일산창작그룹의 27번째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님들 고유의 색이 담긴
작품들이 가득했던
<2024 일산창작그룹전>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4 일산창작그룹전>이
진행된 갤러리누리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뒤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지하 2층으로 내려가시면 되는데요.
회화, 조각, 체험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가
연중 진행되고 있어
고양시민들의 문화생활을
가까이에서 돕고 있답니다.
<2024 일산창작그룹전>
일정: 2024년 12월 3일(화)~8일(일)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
전시회 첫날,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은
그동안 공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장에 내걸고
들뜬 작가님들과 지인분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2024년 전시회는
기명진, 김선미, 김향렬,
류재영, 박 인, 배현미,
신우희, 양선희, 정경애,
정길재, 조영숙, 현경원 작가님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는데요.
작가님들만의 색깔이 가득한
각기 다른 매력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조영숙 | 자연이야기’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는
다르지만 사진으로나마
함께 작품들을 둘러보실까요?
‘정경애 | 자연·변주곡’
여러 가지 느낌을 주는
녹색을 바탕으로 하여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양선희 | 삶의 기압골’
캔버스 위에 종이와 실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완성한 작품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인 | 무제’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물도
작가님의 시선을 통해
캔버스에 담기면
하나의 작품이 되네요.
‘배현미 | image of nature’
etching이라는 기법을 통해
콜라주로 완성된
‘image of nature’ 작품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유동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명진 | leaves-november’
캔버스를 채운 하얀 솜과
고운 색깔을 담은 나뭇잎을 통해
자연의 편안함과 따스함,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향렬 | 생동-하늘 바람 물’
캔버스에 오일로 작업한
생동-하늘 바람 물 작품의
청량한 색감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하네요.
2024년의 마지막 달,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들이 가득한
<2024 일산창작그룹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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