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나들이 추천, 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의좋은형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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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산에 살어리랏다 기자 김소정입니다.

서로의 곳간에 쌀가마니를 옮겨주다가

길에서 마주해 부둥켜안고 울었다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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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의좋은형제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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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형제공원은 예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봉수산 수목원 등과 인접한 곳에 있어 여행 코스로도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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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형제공원에는 주차장(대형, 소형)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또한,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의좋은형제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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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한마음 마당, 형의 집, 연못, 지게 포토존, 아우의 집, 화장실,

관아(포토존), 관아 거리,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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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있었고

과거 사용했던 기구(연자방아, 디딜방아 등)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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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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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아는 곡식을 빻는 방아의 한 가지이다. 연자매라고도 한다.

발동기가 없던 옛날에 말이나 소의 힘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많은 곡식을 증거나 빻는 데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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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고 판판한 돌판 위에 그보다 작고 둥근 돌을 옆으로 세워 없어서,

이를 말이나 소가 끌어서 돌리도록 되어 있다.

옛날에는 마을마다 연자방아를 갖추어 놓고 공동으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거의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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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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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아는 발로 디뎌서 곡식을 찍거나 비는 데 쓰는 농기구이다.

새총 모양의 굵은 나무의 한끝에 공이를 끼우고, 두 갈래진 다른 양 끝을 발로 디디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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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담는 방아를 외다리 디딜방아,

두 사람이 닫는 방아를 양다리 디딜방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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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가 닿는 곳에 돌로 만든 방아확을 땅에 묻어 놓는다.

여기에 곡식을 집어넣고 디딜방아로 찧거나 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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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곳곳의 포토존과 예산의 자랑 황새 조형물도 있었답니다.

산책하는 내내 푸릇푸릇 한 나무와 푸른 하늘, 새소리 등이 어우러져 힐링이 되었어요~

의좋은형제공원은 2022 열린 관광지에요.

2022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두의 관광 편의를 위해 개선된 시설이라고 합니다.

예산 나들이하기 좋은 곳 의좋은형제공원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하여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산책하며 힐링하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