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만난

팝핀현준 & 박애리 공연 관람 후기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지난 3월14일,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힙합이 어우러진

전통과 현대의 만남,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전하는 무대였어요.

공연 장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의

미추홀관이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 바로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기도 편했어요~!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의 주관으로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예약 시작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답니다!!!!!

입장 시에는 문자로 전송된 전자티켓을

입구에 제시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2025년 상반기에는 3월~6월까지

월 1회 국악, 가요, 뮤지컬, 연극 공연이

총 4회 예정되어 있으니

인천광역시육청평생학습관 공연/전시

일정을 참고하여 예약일을 놓치지 마세요!

공연 시작 15분 전 1,2층에 마련된 객석이

속속 채워지고 있습니다.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는

이미 잘 알려진 예술가들이라

그들의 무대를 직접 가까이에서 보면

어떤 감동을 줄지 궁금하고 기대됐어요!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된 공연은

총13곡의 음악으로 이루어졌는데

<단발머리><어쩌다 마주친 그대><아리랑>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가 많아 다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판소리를 한다는 것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통해

관객들이 판소리를 배워보고

추임새를 넣어보는 시간도 있어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팝핀현준은 댄스 퍼포먼스,

박애리는 전통 판소리!

각자의 분야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하기도 하고

부부가 함께 두 장르를 융합하여 또 다른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포토타임에 찍어본 사진인데요,

이번 공연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딸인 남예술양도 <아빠의 말씀>이란 곡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다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이 그대로 전달되어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와 함께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연장을 나오며

공연 후기를 남길 수 장소가 있어

오늘의 긴 여운을 풀어내기도 하였어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예술과 가족,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이루어진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펼쳐진 이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행복한 금요일 밤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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