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서귀포의 명승지를 합창으로 그려내다! <서귀포합창단 제82회 정기연주회>
🌸🎶
서귀포합창단이 봄의 선율을 담은
제82회 정기연주회로 돌아옵니다!
오는 3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만의 특별함을 봄의 선율에 녹여낸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를 함께 확인해볼까요?😍
✿ 서귀포 환상곡 : 봄바람 난 꽃들 ✿
📆2025. 3. 27.(목) 19:30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 예매
✔️전석 무료
✿ 첫 번째 무대는 <마드리갈&사랑의 노래>로 서귀포합창단 트레이너 오세용이 지휘합니다.
14~16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작곡된 대표적인 성악음악의 장르인 “마드리갈”의 대표곡 중 봄의 분위기에 맞는 사랑 노래 토마스 몰리의“April is in my mistress face”, 존 파머의 “Fair Phyllis I saw sitting all alone”, 가브리엘 포레의 “Lydia” 3곡을 연주합니다.
✿ 두 번째 무대는 <봄>을 주제로 박위수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안무가 김명주의 안무가 조화되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선보입니다. 먼저 드라마틱한 전개로 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효원 편곡의“꽃 파는 아가씨”를 노래합니다. 이후 김소월의 시를 애절한 선율로 표현한 윤학준의 “진달래꽃”을 해금 연주자 신숙경과, 이연심의 독무로 함께해 곡의 감동을 더합니다. 마지막 곡인 조혜영의 “봄바람 난 년들”은 익살스러운 가사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리듬을 통해 무대의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 무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2025년 위촉곡 이건륜 작곡의 “서귀포 환상곡”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서귀포의 올레길,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볼, 윗세오름 등의 여러 명승지에 음악적 영감을 받아온 박위수 지휘자가 느낀 기억들을 토대로 이건륜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였고, 서정적이며 기품 있는 작풍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연주되며, 서귀포관악단의 협연연으로 더욱 웅장하고 화려하게 선보입니다.
설레는 봄 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서귀포의
따뜻한 봄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더 궁금하신 점은
서귀포예술단 사무국📞064-739-0641📞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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