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2024 수영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KBS 부산홀에서 열렸습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합창공연으로 <대중가요 대백과>를 주제로 열렸는데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수영구 정기 연주회는 수영구 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 소녀 합창단 3개 합창단이

참여하여 90여 분 동안 따로 또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자리 배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많은 수영구민들이 참석해 수영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공연장 1층 입구 쪽에서 좌석표를 배부했어요.

초대권을 가지고 오신 분도 많더라고요.

1층 초대권 소지자, 2층 현장 좌석표 배부 받은 사람이라고 안내 종이에 적혀있어서

2층으로 갔는데, 확인해 보니 1층 좌석이더라고요. 다시 이동했어요.

내년 공연 관람하실 때, 좌석표 자리를 꼭 확인하고 이동 하세요!

야광봉은 필요한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게 비치되어 있었어요.

2층까지 2024수영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알리는 표시가

곳곳에 붙어 있어서 찾아가기 편리했어요.

연주회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꽃 피는 날', '별' 등의 가곡과 '궁금이', '해 뜰 날', 'Dynamite'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노래 10여 곡을 선보였습니다.

율동과 함께한 귀여운 아이들의 합창 공연부터 세련된 어른들의 합창 공연까지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연습을 많이 했다는 점이 느껴질 정도로 공연이 알차고 퀄리티가 높았어요.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어서 친구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도 많았고요.

가족과 함께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

"앙코르~앙코르~"을 외치자, 앙코르 곡도 공연하셨답니다.

금방 공연이 시작한 것 같은데, 90여 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가더라고요.

내년에도 수영구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까요.

문화공연 일정을 보시면 메모해 놓았다가 참여해 보시면 유익하실 것 같습니다.

12월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운 시간~

2024 수영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아쉽게도 끝이 났지만

내년에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공연할 예정이니까요.

내년에 또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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