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행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바로 알려주는 신비한 돌할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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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북안면에 위치한 돌할매공원의

돌할매는 소원의 성사여부를 알려주는

신비한 돌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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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할매공원은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원인데요.

공원 안에는 12간지 동상이 쭉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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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 동상 사이 중간에 돌할매 동상이 자리잡고 있는데

돌할매는 무게 약 10kg, 지름 25cm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데, 두 손으로 들어올릴 때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꼼짝하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바로 소원의 성사여부를

알 수 있는 신비한 돌할매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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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12간지 동물의 동상을 보실 수 있는데

자신의 띠에 맞는 동상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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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의 시작인 쥐부터 끝인 돼지까지

귀여운 모습의 동상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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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시면서 신비한 돌할매도

함께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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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의 오른쪽에는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마을의 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서 제를 지내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주민들에게는 돌할매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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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에서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

비록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빌었던

소원을 떠올리면 든든한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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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비한 돌할매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 돌할매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공원 한바퀴 돌며 소원도 빌고

12간지 동상도 만날 수 있는 신비한 공원이었습니다.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서지현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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