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런 편의점은 처음이지❓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 <마음집>에선 고립감·외로움이 ZERO!

​

어느날 문득 찾아온 외로움,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

혼자 있는 시간이 괜찮다가도 문득 마음이 허해지는 날, 마음이 지친 누구나 편하게 다녀갈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에 들러보는 건 어때요❓

​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드나들며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동대문구를 포함해 관악구, 강북구, 도봉구까지 총 4곳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답니다💟

​

​

그 중에서도 '마음집'이라는 이름이 붙은 동대문점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해 있어요!

​

​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확 느껴지는 따스함에 마음이 몽글몽글~ 꽤나 넓은 공간에 편안한 의자와 푹신한 소파들이 배치되어 있어 눈치보지 않고 쉬기 좋아보였어요. 햇빛 잘 드는 카페에서 뒹굴뒹굴 걱정없이 힐링하는 기분☀️

​

처음 방문하게 되면 외로움 자가 진단을 받을 수 있는데, 결과에 따라 관련 정보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

​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오락기와 반신욕 기계, 로잉머신, 여기에 안마의자까지😗 마음 한 편에 쌓아놨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긴장감도 풀기 딱 좋은 거 있죠?

​

​

안쪽에 마련된 조리공간엔 라면과 레토르트 식품같은 간편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상(주), 풀무원식품(주) 등의 기업과 서울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라고 해요💝 (조리공간은 이용 전 문의 필수!)

​

​

이렇게 랜선으로만 구경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서울마음편의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

아늑한 소파가 있고, 속까지 든든해지는 음식이 있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공간🤗

​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에 우울해질 때, 아무한테라도 좋으니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동네 편의점 가듯 편하게 찾아주세요. '마음집'에서 언제나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아줄 거에요🏠

​

🎪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 '마음집' 이용안내

✔ 이용대상: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 사회적 고립가구, 지역주민 누구나

✔ 운영시간: 월 ~ 금 10: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휴관

✔ 위치: 동대문구 약령시로5길 22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3층

✔ 문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02-920-45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