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장현옥입니다!

행복플러스카드로 50% 할인

혜택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ASAC 아침음악살롱 5월 공연 '송영민의

시간을 달리는 피아니스트 (한류, 피아노 포핸즈로

만나는 K-콘텐츠)'를 다녀왔습니다.

ASAC은 AnSan Arts Center의 이니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 프로그램 브랜드입니다.

행복플러스 할인은

가구당 2인까지 적용되니,

티켓 수령 시 인원 수에 맞게

카드를 꼭 챙겨주세요!

2인 예매 시 행복플러스

카드 2장을 제시해야 하며,

1인 2매 예매는 안 되니 유의하시길요.

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으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은 상명대 피아노과

김희진 교수님과 아침음악살롱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환상적인 듀오 무대로,

K-콘텐츠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피아노

포핸즈로 아름답게 재탄생시켰습니다.

그들의 손가락이 건반 위를 유려하게

오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그 아름다운 손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 K.521 1악장 Allegro'로 시작해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으로

이어졌는데요.

이 곡들은 드라마 '밀회'에서

송영민 감독님이 유아인 배우의 대역으로

연주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죠.

드라마 패러디로 더 유명해진 곡이기도 합니다.

이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삽입된 곡으로,

송영민 감독님이 직접 녹음하고 박정민,

한지민 배우가 레슨을 받아 촬영한 연주

장면이 떠올라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연탄곡으로 불리는 원 피아노

포핸즈 연주는 현장에서 듣는 순간,

심장이 뛰는 듯한 짜릿함과 감미로운을

동시에 주는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ASAC

아침음악살롱은 아침 식사 후 살짝 들러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오후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활력소 같은 공연입니다.

늘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야

찾은 게 아쉽기만 합니다. 2025년 남은 공연은

꼭 챙겨봐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들더라고요.

관람객 중 한 분은 3년째 꾸준히

오셨다며 쑥스러운 미소로 사진을

요청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그분처럼 단골이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공연 일정과 할인혜택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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