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2025년 ASAC 아침음악살롱' 관람하고 입덕하게 된 사연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장현옥입니다!
행복플러스카드로 50% 할인
혜택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ASAC 아침음악살롱 5월 공연 '송영민의
시간을 달리는 피아니스트 (한류, 피아노 포핸즈로
만나는 K-콘텐츠)'를 다녀왔습니다.
ASAC은 AnSan Arts Center의 이니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 프로그램 브랜드입니다.
행복플러스 할인은
가구당 2인까지 적용되니,
티켓 수령 시 인원 수에 맞게
카드를 꼭 챙겨주세요!
2인 예매 시 행복플러스
카드 2장을 제시해야 하며,
1인 2매 예매는 안 되니 유의하시길요.
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으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은 상명대 피아노과
김희진 교수님과 아침음악살롱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환상적인 듀오 무대로,
K-콘텐츠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피아노
포핸즈로 아름답게 재탄생시켰습니다.
그들의 손가락이 건반 위를 유려하게
오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그 아름다운 손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 K.521 1악장 Allegro'로 시작해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으로
이어졌는데요.
이 곡들은 드라마 '밀회'에서
송영민 감독님이 유아인 배우의 대역으로
연주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죠.
드라마 패러디로 더 유명해진 곡이기도 합니다.
이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삽입된 곡으로,
송영민 감독님이 직접 녹음하고 박정민,
한지민 배우가 레슨을 받아 촬영한 연주
장면이 떠올라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연탄곡으로 불리는 원 피아노
포핸즈 연주는 현장에서 듣는 순간,
심장이 뛰는 듯한 짜릿함과 감미로운을
동시에 주는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ASAC
아침음악살롱은 아침 식사 후 살짝 들러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오후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활력소 같은 공연입니다.
늘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야
찾은 게 아쉽기만 합니다. 2025년 남은 공연은
꼭 챙겨봐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들더라고요.
관람객 중 한 분은 3년째 꾸준히
오셨다며 쑥스러운 미소로 사진을
요청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그분처럼 단골이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공연 일정과 할인혜택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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