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정원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 백련이 피었어요.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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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 중 서수원에 있는 탑동 시민농장은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데요. 한낮의 열기가 40도에 가까운 온도를 보여주고 있어 '과연 꽃들이 피어 있을까?' 호기심 반으로 찾았습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540-2

18 : 00 이후 외부 차량 주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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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 시민농장에는 1구역부터 4구역으로 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1구역 가는 길에 파란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옛 서울 농생대 부속 실험 목장에서 가축의 성장을 도왔던 사료통에 색을 더해 밝은 색상의 작품으로 탄생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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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원 탑동 시민농장 주변을 볼 수 있는데요. 주차장 또한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고, 겨울을 제외한 계절 별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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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뒤 무궁화나무 길을 보고는 2018년 서울대 농대 부속 실험 목장이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양귀비꽃과 메밀꽃이 피어 있던 자리는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새로운 씨앗을 뿌린 흔적을 볼 수 있는데요. 가을에 어떤 꽃이 필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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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 드디어 백련이 피었습니다. 여느 연꽃단지보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감상하기에는 충분한데요.

군데군데 피었지만, 이곳의 특징은 연꽃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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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연꽃이 지고 연밥까지 볼 수 있는데요.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들도 많아 한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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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자가 있었는데요. 마침 오리들도 물에서 나와 쉬려는지 7마리 아기 오리들을 대동하여 나온 엄마 오리 일가족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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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에 이어, 홍련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꽃 감상하기 좋은 테이블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쉼이 있는 도심 속 정원 탑동 시민농장 풍경인데요. 해바라기도 곧 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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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곳곳에 주차 공간이 많은데요. 한곳에 주차해 놓고 곳곳을 거닐다 보니 무궁화꽃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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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듯 코스모스도 아직 자리하고 있어 코스모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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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만 해도 20~30cm 크기였던 댑싸리가 무척 크게 자랐는데요. 곧 빨간 댑싸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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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제외한 사계절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수원 탑동 시민농장의 텃밭 또한 건강한 텃밭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비닐을 사용하지 않은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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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시민농장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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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시 SNS 서포터즈 신명숙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신명숙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um0577